1다락방 1사역, 참 고맙습니다
온누리교회에 온 편지
/ 황운하 목사(올네이션스교회)
저는 2008년 8월부터 남양주, 구리, 양주, 포천, 양평, 서울, 의정부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했습니다. 8년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열정과 은혜로 농장과 공장을 찾아가 이주민들과 교제했습니다.혼자 하는 선교는 힘들었습니다. 작은 예배당과 동역자를 보내 달라고 늘 간구했습니다.
2015년 지인 선교사님들의 후원으로 작은 예배당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해 5월 3일에는 3명의 성도들과 함께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 이후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네팔,인도에서 온 이주민들이 예배에 나왔습니다.
마침 온누리교회 임광순 장로님께 연락이왔습니다. 경기 북부 이주민 선교사역자들 모임에 저를 초대해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온누리교회 순장님들이 아웃리치를 왔습니다. 그렇게 소원하던 동역자들이 찾아온 것입니다. 교회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날이기에 기쁨이 더컸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순장 아웃리치가 인연이 되어 강남A공동체사랑다락방과 올네이션스교회가 연합하기시작했습니다. 사랑다락방 성도님들과 동역한 이후 매월 풍성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자주 가지 못했던 포천, 가산 지역 심방을함께 했습니다. 그곳에는 농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친구들이 많습니다. 몇 명 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많이 모였습니다. 8년 동안 이주민 사역을 해왔지만 20여 명이 모여은혜를 나눈 것은 보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동해로 이주민 형제들과 나들이를 가기도 했습니다. 성탄절에는 올네이션스교회에 오셔서 이주민들과 교제를 했습니다. 교제가 풍성해지는 만큼 예배도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주일 오전에 공장 근로자 형제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예배에 백승철, 강성오 집사님께서 자주 참석해 주십니다. 강남A공동체 사랑다락방 성도님들이 이주민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힘이 됩니다.
아직도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현장 나가서심방하고, 전도하는 것에 더 힘써야 합니다.자주 가지 못하는 포천, 가산 지역에 있는 이주민들을 생각하면 더 힘을 내야 합니다. 1년동안 온누리교회 강남A공동체 사랑다락방성도님들이 방문해 주시고, 이주민들을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는최선을 다해 이주민 선교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