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특집] 복음과 진료가 만나다!
에클레시아&경기A공동체
안산M센터
안산M센터
복음과 진료가 만나다!
지난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기독동아리 ‘에클레시아’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온누리M센터를 찾아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치과 진료봉사를 했다. 이번 사역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선 것이었다. 복음을 품은 미래 예비 의료인들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진료 현장을 꿈꾸며 기도로 준비해온 여정이었다. 사실 에클레시아에서는 최근 무의촌 사역이 점차 줄어들고, 복음을 함께 나눌 진료 현장이 사라지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면서 새로운 선교와 봉사의 길을 찾고 있었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모색 중이었는데 마침 이재훈 위임목사님으로부터 온누리교회의 다문화 선교 비전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김태완 목사님(안산M센터 담당)을 소개받고 협력을 시작하면서 이번 사역의 길이 새롭게 열렸다.
8월 1일, 첫날 에클레시아 사역팀은 낯선 땅 경기도 안산에서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 지역을 둘러보면서 다문화 현장을 체험했고, 땅 밟기와 기도회를 통해서 영적 준비를 하면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치과 진료를 시작했다. 이틀 동안 외국인 환자 120여 명을 진료했다.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를 가진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산M센터를 찾아와 치과 진료를 받았다.
진료는 단순한 스케일링 정도가 아니었다. 충치 치료와 발치 등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실질적인 치과 치료가 이뤄졌다. 진료에 참여한 본과 2~4학년 학생들은 외국인 환자 한명 한명을 대할 때 정성을 다해 환자 상태를 묻고 또 정성스럽게 진료로 돌보았다. 환자는 많고 진료가 원활히 빠르게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섬김과 인내를 배웠다.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이 단순한 의료인이 아니라 복음의 통로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 속의 환자들을 돌보면서 학생들은 신앙과 사명에 새로운 눈을 떴다. 특히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영혼을 흔드는 큰 울림이 있었을 것이다. 복음은 그저 말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체험되는 진리임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둘째 날에는 경기A공동체가 동참했다. 경기A공동체 성도님들이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실 앞과 복도 한편에서 기쁨으로 복음을 나누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진료를 마친 뒤에도 함께 은혜를 나누며 기도하는 경기A공동체 성도님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천국의 풍경을 목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역은 정말 특별했다. 의료와 선교가 하나 되어 흘러가는 현장에서 진정한 연합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연합의 기쁨을 아웃리치 참가자 모두가 경험했을 것이다.
국제화 시대, 한국 사회에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수많은 외국인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시대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사명이다. 선교는 먼 나라에서만 시작되는 게 아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선교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번 사역을 통해서 다시금 깨달았다.
복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 정성 어린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료 선교이다. 복음과 진료가 만나는 자리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고, 그 현장을 직접 목도했다. 앞으로 온누리M센터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더욱 친밀한 협력과 동역을 기대하며 그 길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받은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필자와 에클레시아는 앞으로도 복음을 품은 의료인의 길을 굳게 걸어가겠다는 결단을 다시 세웠다.
/ 이재훈 성도(OCC공동체)
8월 1일, 첫날 에클레시아 사역팀은 낯선 땅 경기도 안산에서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었다. 지역을 둘러보면서 다문화 현장을 체험했고, 땅 밟기와 기도회를 통해서 영적 준비를 하면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치과 진료를 시작했다. 이틀 동안 외국인 환자 120여 명을 진료했다.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를 가진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산M센터를 찾아와 치과 진료를 받았다.
진료는 단순한 스케일링 정도가 아니었다. 충치 치료와 발치 등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실질적인 치과 치료가 이뤄졌다. 진료에 참여한 본과 2~4학년 학생들은 외국인 환자 한명 한명을 대할 때 정성을 다해 환자 상태를 묻고 또 정성스럽게 진료로 돌보았다. 환자는 많고 진료가 원활히 빠르게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섬김과 인내를 배웠다.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이 단순한 의료인이 아니라 복음의 통로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 속의 환자들을 돌보면서 학생들은 신앙과 사명에 새로운 눈을 떴다. 특히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영혼을 흔드는 큰 울림이 있었을 것이다. 복음은 그저 말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체험되는 진리임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둘째 날에는 경기A공동체가 동참했다. 경기A공동체 성도님들이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실 앞과 복도 한편에서 기쁨으로 복음을 나누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진료를 마친 뒤에도 함께 은혜를 나누며 기도하는 경기A공동체 성도님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천국의 풍경을 목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역은 정말 특별했다. 의료와 선교가 하나 되어 흘러가는 현장에서 진정한 연합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연합의 기쁨을 아웃리치 참가자 모두가 경험했을 것이다.
국제화 시대, 한국 사회에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수많은 외국인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시대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사명이다. 선교는 먼 나라에서만 시작되는 게 아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선교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번 사역을 통해서 다시금 깨달았다.
복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 정성 어린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료 선교이다. 복음과 진료가 만나는 자리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고, 그 현장을 직접 목도했다. 앞으로 온누리M센터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더욱 친밀한 협력과 동역을 기대하며 그 길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받은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필자와 에클레시아는 앞으로도 복음을 품은 의료인의 길을 굳게 걸어가겠다는 결단을 다시 세웠다.
/ 이재훈 성도(OCC공동체)
작성자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