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찬양선교부 자이툰부대 집회
400여 명에게 하나님의 사랑 전하며 십자가 목걸이 선물
여호수아청년부 찬양선교부의 60여 명의 청년들은 지난 5월30일 오전 10시에 학생중앙군사학교 대강당에서 자이툰부대를 위한 열린예배를 드렸다. 여호수아 찬양선교부의 지체들은 이날의 집회를 위해 릴레이 금식 기도를 하며 한 달 정도 뮤지컬과 워십 연습을 해 왔다. 또한 이날 병사들을 위해 각종 과자 등의 먹을거리를 넣은 선물봉투를 400개 이상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며칠 밤을 새우며 연습하고 준비했지만 청년들의 마음은 자이툰부대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다.청년들은 집회 전날 늦게까지 연습한 뒤 교회에서 자고 아침 7시에 버스와 봉고 등으로 집회장소로 이동했다. 악기와 음향 세팅이 끝나고 여러 팀들의 리허설이 끝난 뒤 청년들은 함께 모여 집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윽고 병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해서 400여 명의 병사들이 강당에 들어 왔고 집회는 찬양팀의 힘찬 찬양으로 시작되었다.어느 정도 찬양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청년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전신갑주를 취하라”라는 뮤지컬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들의 타락과 그들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복음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뮤지컬을 통해 깊은 감동이 병사들에게 전달되었다.이어서 서동욱 목사는 사사기 6장 12절의 말씀을 통해 기드온에게 ‘큰 용사여’라고 말씀하며 용기를 주셨던 하나님의 격려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메시지에 이어 복음에의 초청에 200여 명 이상의 병사들이 일어나 응답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청년들은 그렇게 일어선 병사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집회가 끝나고 나갈 때 찬양선교부 지체들은 미리 준비한 과자 등이 들어있는 선물봉지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고 또 준비된 십자가 목걸이를 나누어 주었다.
간증“이라크에 하나님 나라 건설해 주세요”
찬양선교부에서는 1년의 사역계획을 따라 사역을 하는데 처음에 자이툰부대는 우리의 계획에 없었다. 하지만 자이툰부대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금년 2월23일 창설이 되었고 4월 이후 계속적으로 파병이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만약 4월에 파병이 이루어졌으면 부대의 이름조차도 기억할 수 없었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이툰부대의 목사님을 만나게 하셨고 우리의 마음속에 관심과 부담감을 주셨다.사역을 결정하고 1개월 정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자이툰부대의 사정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는데 얼마 전 ‘실미도’라는 영화에서 그 부대원들이 파병되지 못했을 때 힘들어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상황은 다르지만 자이툰부대원 역시 불안과 초조한 마음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그러던 중에 자이툰부대원 37명이 이태원 이슬람사원에서 신앙고백을 하고 이슬람교에 입교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평화와 재건이라는 목적으로 이라크 땅을 밟지만 두려움과 떨림의 마음 때문에 현지의 종교를 받아들여 이슬람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담대함으로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들로 서 있는 것이 정녕 하나님께서 자이툰부대를 향하신 계획임을 알게 되었다.이런 마음으로 우리 찬양선교부는 군 장병들을 중보하면서 집회를 준비했고, 예배에 기름 부으셔서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스며들기를 기도했다. 예배 중에 그들은 함께 찬양했고 뮤지컬과 말씀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많은 장병들이 일어서서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결단의 시간도 있었다. 예배를 마치면서 준비된 간식과 함께 ‘이라크 땅의 주인은 알라신이 아닌 하나님이시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만이 구원의 통로가 된다’는 선포와 기도로 그들의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었다.이라크 바그다드 교회에 파송된 노규석전도사님도 이 예배에 함께 참여하셨는데 이로 인해 이라크에서 온누리교회와 자이툰부대가 연합하여 선교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심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과 이끄심에 다시 한 번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 김주만 부장(찬양선교부)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