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부흥의 불씨, 미국 땅을 뒤덮다

 

미주 크루세이드팀은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총 4개 지역을 섬겼다. 동부팀은 In2와 시카고 온누리교회에서 7번의 뜨거운 집회를 펼쳤고, 서부팀은 윌셔와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맞춤전도집회와 성령집회를 진행했다. 집회마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다. 김상수 목사는 “미국 땅의 청년들의 기도와 열정이 비전교회들을 역동성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각자의 마음에 부흥의 불씨를 심어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실 부흥을 기대하며 크루세이드팀은 지속적으로 현지 비전교회들과 교류하고 중보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영주 기자

맞춤전도집회, 성령집회의 열매 _ 서부팀

■ 윌셔문정웅 목사, 이상진 목사를 비롯해 총 13명의 지체들로 구성된 미주 서부팀은 19일에 윌셔 온누리교회에 도착했다. 크루세이드팀은  곧바로 UCLA캠퍼스에서 노방전도를 펼치며 22일에 열리는 맞춤전도집회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홍보했다. 20일 토요일 낮에는 LA 주요지역 땅 밟기와 스트리트 워십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행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했다. 주일 오후에는 윌셔 온누리교회가 UCLA캠퍼스를 품기 위해 대학가에 개척한 웨스트 LA 캠퍼스에서 예배를 드렸다. 스시 바(Bar)에서 드린 예배는 평소 대학·청년부 중심이었지만 특별히 이날은 많은 장년층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문정웅 목사는 UCLA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고 있는 예배 처소를 축복하고 대학 캠퍼스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비전을 선포했다.22일 드디어 웃음을 잃어버린 캠퍼스의 갈급한 영혼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전해주는 의미의 맞춤전도집회 스마일 어게인이 진행되었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단 한 번도 교회에 온 적이 없는 초신자 35명을 비롯해 초청자 전원이 결신 카드를 작성하는 축복이 있었다. 결신 카드는 윌셔 온누리교회에 전달되었다. 수많은 공연의 홍수 때문에 아무리 유명한 목회자나 공연단이 와도 절대 공연 장소가 차지 않는 LA의 영적 현실을 볼 때 이날 이루어진 결신은 캠퍼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열매였다.

■ 얼바인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는 23일과 24일에 성령집회가 진행되었다. 박종길 목사(얼바인 온누리교회 담당)가 ‘능히 살겠느냐’(겔 37:1~14)와 ‘성령의 사람들’(행 2:1~4)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성령 충만과 영적 성장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얼바인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령 집회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부흥의 실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이야기했다. 대부분 연령대가 높은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해 크루세이드팀의 부채춤과 워십 댄스 공연은 성도들에게 매우 특별한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    크루세이드팀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미주 땅의 영적 갈급함이 채워져 부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중보기도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년들의 부흥과 연합 _ 동부팀

■ 뉴욕김상수 목사와 문영재 전도사의 인솔 하에 25명의 크루세이더들은 19일 뉴욕 땅을 밟았다. 마크 최 목사(In2 온누리교회 담당)와 미션빌더들을 만나는 순간 크루세이더들은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흥분했다.다음날 새벽 In2온누리교회가 40일 특새를 드리고 있는 다운타운의 사무실은 뜨거운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뉴욕 최고 연주팀의 섬김으로 예배의 감격은 더했다. 뉴욕의 청년들인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영적 리더십으로 바로 설 때, 문화 사역의 선두주자로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새벽기도 후 오전에는 맨해튼 월스트리트 거리와 차이나타운 등을 땅 밟기하며 모든 거리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지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며, 미국 땅과 In2 온누리교회에 부흥이 있기를 기도했다. 21일 주일에는 In2 온누리교회의 영어예배와 한국어예배를 섬기고 순복음교회에서 연합청년예배를 드렸다. 숨 가쁘게 이어진 예배였지만 예배마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쳤다. 부흥의 진원지를 선포하는 메시지는 뉴욕 지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주었다. 각 예배마다 빈자리가 하나도 없이 꽉 차는 축복도 있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었다. 뉴욕과 한국의 청년들이 같이 떡을 떼고 나누면서 기도 제목과 비전을 공유했다. 서로의 헌신적인 섬김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 시카고22일 시카고로 이동한 크루세이드팀은 곽성환 목사의 따뜻한 환영에 감격했다. 시카고 캠퍼스와 네이퍼빌 캠퍼스, 다운타운에서 부흥집회를 펼쳤다. 먼저 22일에는 슈퍼마켓과 한인타운에서 노방전도를 한 후, 저녁에는 호텔 연회장에서 시카고 캠퍼스 성도들을 위한 부흥집회예배를 열었다. 다음날에는 대학에서 땅 밟기를 하며 전도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시카고 청년부의 부흥을 간구하는 준비된 청년들을 만나기도 했다. 저녁에는 다운타운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해 시카고 온누리교회 청년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축제 같은 예배의 열기는 계속되었고, 하나님께서 시카고의 청년들을 모으기 시작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4일에는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를 방문했다.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문화의 그릇을 사용해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게 할 수 있는가를 접할 수 있었다. 또 휘튼칼리지와 빌리그래함 센터를 방문했다. 미국 선교역사를 전시한 전시관을 돌아보며 세계 선교에 미국을 사용하시고 쉴 새 없이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동했다. 저녁에는 네이퍼빌 캠퍼스에서 크루세이드의 마지막 집회가 열렸다. 크루세이드팀은 모든 특순을 아낌없이 펼쳤다. 드라마 ‘구속’과 이민자의 삶을 담은 영상은 이민교회의 상처와 애환을 치유하고 새 힘을 주는 성령의 통로가 되었다. 시카고와 뉴욕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히 깨달은 크루세이더들은 하나님께서 뉴욕과 시카고 청년들의 마음에 성령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 땅에 부흥을 이뤄주실 것을 기대했다.         / 조소정(서부팀), 서은규(동부팀)

 

▲ 미주 크루세이드 서부팀과 동부팀은 맞춤전도집회, 성령집회, 부흥집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했다. 사진은 시카고 부흥집회 모습.

▲ 크루세이드팀이 준비한 부채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  UCLA 애커만 그랜드 볼륨(Ackerman Grand Ballroom)에서는 맞춤전도집회 ‘스마일 어게인’을 개최했다. 300여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