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말씀해설] “...하나님이 없어서 물으러 가느냐?”(왕하 1:3)
맛있는 말씀해설
“...하나님이 없어서 물으러 가느냐?”(왕하 1:3)
하나님이 택하시고 세운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며 그들에게 자신과 민족의 길을 묻다가 무너진 왕들의 이야기가 있다. 구약의 사울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다 버림을 받거나 아하시야처럼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는 일도 있다.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도움을 구하고, 묻는 이들을 향해 경고하신다. 기필코 동트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고생하고, 배고파하며 이 땅을 헤매게 될 것이다. 땅을 굽어보겠지만 어둠과 괴로운 암흑밖에 없어 마침내 그 짙은 어둠 속으로 내쫓길 것이라 성경은 강조한다(사 8:21~22).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자주,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삶의 중요한 일들이나 어려움, 또 결정과 선택의 기로 앞에서 하나님보다 사람을 먼저 찾고, 묻게 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같은 모습을 싫어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미워하시고 싫어하신다. 우리의 인식과 하나님의 입장 차가 너무나 크고 깊다는데 진정한 심각성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묻고 의지하는 것을 절대 간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오직 하나님께만 묻고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훈련 중에 특이하면서도 중요한 방법이 있다. 바로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내 머릿속으로 승리의 모습을, 승리하기 위해 상대를 어떻게 대할지 상황을 떠올리며 경기를 이미지화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내 눈앞에 보이는 실제상황은 아니지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을 가능성을 미리 상상하며 대비한다. 그래서 실제상황에서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담대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도 요한은 ‘환상과 묵시’의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 당시 극심한 핍박을 겪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이미지화를 사용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시 가장 강한 동물인 포효하는 사자로, 십자가에 달리신 구원의 예수님을 어린양으로 표현해서 모두가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끝까지 가지고 살아가도록 힘을 줬다. 기독교 작가 C.S.루이스 역시 <요한계시록> 5장 5절 말씀으로 집필한 <나니아 연대기>에서 창조자, 구원자,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슬란’이라는 사자(Lion)로 이미지화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전쟁을 치르거나 경기에 임할 때 혹은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내 눈앞에 보이는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게 만드는 결정적 원인 아닐까? 물론 눈앞에 있는 상황이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트레이닝, 영적 승리의 트레이닝을 해야만 한다. 이 훈련이 잘되어야 영적인 광야 같은 인생의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비로소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구하며 반응할 수 있다. 넋을 놓고 있다가는 우리의 믿음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매 순간 간구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상황을 정확히 보는 육적인 눈을 갖되 그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시력을 구하는 일일 것이다. 나의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크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승리가 보장된다. 그러므로 위기의 순간 더욱 기뻐하고 평안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에게는 큰 군대와 큰 어려움이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것이 승리를 경험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아하시야왕을 향해 엘리야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이 없어서 물으러 가느냐?”는 말씀의 뉘앙스가 어땠을까? 분명 평범한 톤이 아니라 눈물의 탄식과 벽력과 같은 호통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그분이 아니면 누구에게 묻고 누구를 의지할 수 있겠는가? 기도하지 않는 입술보다 사탄이 좋아하는 것은 없다. 기도하지 못하고 간구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의 성숙이 아니라 신앙이 부패하는 것과 같다. 이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강한 사자와 같으신, 십자가에 달리신 구원의 어린양 예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 서수민 목사 (인천온유공동체)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도움을 구하고, 묻는 이들을 향해 경고하신다. 기필코 동트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고생하고, 배고파하며 이 땅을 헤매게 될 것이다. 땅을 굽어보겠지만 어둠과 괴로운 암흑밖에 없어 마침내 그 짙은 어둠 속으로 내쫓길 것이라 성경은 강조한다(사 8:21~22).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자주,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삶의 중요한 일들이나 어려움, 또 결정과 선택의 기로 앞에서 하나님보다 사람을 먼저 찾고, 묻게 될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같은 모습을 싫어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미워하시고 싫어하신다. 우리의 인식과 하나님의 입장 차가 너무나 크고 깊다는데 진정한 심각성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묻고 의지하는 것을 절대 간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오직 하나님께만 묻고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훈련 중에 특이하면서도 중요한 방법이 있다. 바로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란 내 머릿속으로 승리의 모습을, 승리하기 위해 상대를 어떻게 대할지 상황을 떠올리며 경기를 이미지화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내 눈앞에 보이는 실제상황은 아니지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을 가능성을 미리 상상하며 대비한다. 그래서 실제상황에서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담대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도 요한은 ‘환상과 묵시’의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 당시 극심한 핍박을 겪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이미지화를 사용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시 가장 강한 동물인 포효하는 사자로, 십자가에 달리신 구원의 예수님을 어린양으로 표현해서 모두가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끝까지 가지고 살아가도록 힘을 줬다. 기독교 작가 C.S.루이스 역시 <요한계시록> 5장 5절 말씀으로 집필한 <나니아 연대기>에서 창조자, 구원자,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슬란’이라는 사자(Lion)로 이미지화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전쟁을 치르거나 경기에 임할 때 혹은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내 눈앞에 보이는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 어쩌면 그것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게 만드는 결정적 원인 아닐까? 물론 눈앞에 있는 상황이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트레이닝, 영적 승리의 트레이닝을 해야만 한다. 이 훈련이 잘되어야 영적인 광야 같은 인생의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비로소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구하며 반응할 수 있다. 넋을 놓고 있다가는 우리의 믿음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매 순간 간구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상황을 정확히 보는 육적인 눈을 갖되 그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시력을 구하는 일일 것이다. 나의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크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승리가 보장된다. 그러므로 위기의 순간 더욱 기뻐하고 평안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잊은 백성에게는 큰 군대와 큰 어려움이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것이 승리를 경험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아하시야왕을 향해 엘리야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이 없어서 물으러 가느냐?”는 말씀의 뉘앙스가 어땠을까? 분명 평범한 톤이 아니라 눈물의 탄식과 벽력과 같은 호통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그분이 아니면 누구에게 묻고 누구를 의지할 수 있겠는가? 기도하지 않는 입술보다 사탄이 좋아하는 것은 없다. 기도하지 못하고 간구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의 성숙이 아니라 신앙이 부패하는 것과 같다. 이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강한 사자와 같으신, 십자가에 달리신 구원의 어린양 예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 서수민 목사 (인천온유공동체)
작성자 박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