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캠퍼스, 선교에 헌신하는 캠퍼스 될 것
남양주캠퍼스,
선교에 헌신하는 캠퍼스 될 것
-11월 7일, 구리시 수택동서 창립예배
-선교, 긍휼, 소외층 사역 집중
그림 1) : 이기훈 목사
남양주 캠퍼스가 오는 11월 7일 드디어 문을 활짝 연다. ACTS29의 비전에 따라 부천, 수원, 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세워지는 캠퍼스다. 지난해 10월 6일부터 캠퍼스를 놓고 울부짖어 온 이 곳 성도들은 거의 1년 만에 현실화된 꿈이 믿기지 않는 표정이다.
앞으로 남양주 캠퍼스를 세워나갈 성도들은 지난해 8월 30일 동대문중랑 공동체에서 나눠져 남양주 공동체를 만든 130여명의 지체들이다. 이들은 다음 달 첫 주로 다가온 창립예배를 위해 기도와 섬김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캠퍼스가 들어서는 곳은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의 2층과 3층. 이기훈 목사와 성도들이 발에 땀이 나도록 구리시 전역을 훑고 난 뒤 결정한 거룩한 하나님의 땅이다.
그림 2): 남양주 캠퍼스는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5층 건물 중 2층은 사무국 등으로, 3층은 본당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남양주 캠퍼스를 품고 계시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들어맞는 시간에 그 시작을 명하셨다.
지난 5월부터 남양주 공동체를 맡아 이번 남양주 캠퍼스의 개척 목사가 된 이기훈 목사는 하나님께서 남양주 교회에 허락하신 비전을 선교, 긍휼, 외국인노동자, 미자립교회 등으로 잡고 이 비전들을 주님이 어떻게 구체화 시킬지에 심령의 안테나를 곧추 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다가온 비전은 역시 ‘선교’다. 6년간 선교지를 개척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 목사는 “부천이 중보기도, 수원이 교회개척, 대전이 아웃리치라면 남양주는 선교에 주 역량을 모으는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심이 되는 선교지는 중국과 일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난한 농어촌교회의 목사 아들로 태어나 힘겨운 삶을 믿음으로 이겨내며 목회의 길을 되물림 받은 이기훈 목사는 소년소녀가장, 오갈 데 없는 노인들, 특히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경제적, 정신적, 영적 어려움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싶은 비전이 그 누구보다 절실하다.
당장 창립 예배 당일에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을 돕는 이벤트를 열 생각도 있다. 이 목사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이런 사역들이 결국 지역사회와 화해하고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란 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처럼 긍휼사역을 중심으로 한 사회참여 경향을 띠는 이 목사의 목회관은 임대형식으로 교회를 시작하는 점과 무관치 않다. 이 목사는 섣부른 빌딩 구입으로 인한 재정낭비를 막고 그 재원을 선교와 긍휼 영역에 투입하고자 한다. 원래 십일조가 고아와 과부를 위해 사용되어 졌는데 이에 하나 더해 해외선교를 포함시켜 성경적 재정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도들이 불어나면 토지를 매입, 규모에 맞는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시리라 기도하고 있다.
오늘(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 캠퍼스 예배처소에서는 앞으로 전면에 나서 이 캠퍼스를 섬길 직분자 연합수련회가 열린다. 11월에 있을 지상명령 실현을 준비하는 모임이다. 창립을 일주일 앞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특별새벽기도로 터를 견고히 하고 창립 당일인 7일과 8일은 하용조 목사를 초청, 창립기념부흥회를 열 계획이다.
인간의 전망을 초월해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남양주 캠퍼스를 어떻게 인도하실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