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선교사역에 주력
이기훈 목사(남양주온누리교회 담당) 매주 목 외국인 근로자 초청 … 복음 제시 이혼·외부모까지 ‘한 순 한 가족’ 입양 확대여름 중국 아웃리치 위해 마사지·미용 교육 남양주온누리교회는 올해 더욱 가정과 인근지역의 변화를 꾀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의 전도와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긍휼사업에 힘쓴다. 또한 올 여름 책임선교지 아웃리치를 가서 행할 의료, 교육, 미용, 경락마사지를 준비하는 등 좀 더 구체적으로 현지 비전교회와 현지인 교회를 섬기는데 선교사역을 집중한다. 가정·인근지역 변화에 초점 작년 개인의 영성 회복에 포커스를 맞춰 말씀을 전한 남양주비전교회가 올해는 영성을 회복한 이들이 성령의 은사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성령의 열매를 맺었다면 이제는 가족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가정생활 성경공부’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남양주온누리교회 어머니들과 인근 지역 어머니들을 위한 ‘어머니학교 2기’가 오는 4월 개강한다. 기도하는 어머니, 가정을 세우는 어머니, 교회와 지역사회에 쓰임받는 어머니로 변화하도록 돕는 어머니학교가 지난 1월 29일 1기를 종강하고 총 86명의 변화된 어머니를 배출했다. 이번 2기는 1기보다 더 많은 어머니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준비했다.이 목사는 “앞으로도 남양주 온누리교회가 가정을 변화시키고 구리지역 모든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긍휼사역 업그레이드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기도로 섬겼던 남양주가 올해 1월부터 인근지역의 외국인근로자 13여 명을 매주 목요일 저녁 교회로 초청해 식사대접과 경락맛사지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들을 섬기고 있다.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온 이들 13명의 근로자는 아직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으며, 남양주교회는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께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목사는 “앞으로도 이들 외에 인근지역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더 많이 섬겨 주께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작년 후반기부터 시작한 ‘한순 한가족 입양’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독거노인에 한정해 입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이혼해서 어렵게 살고 있는 가족과 외부모 가족 등 소외된 이웃 등을 확대해 섬기게 된다.이 목사는 “현재 남양주는 전체 20순으로 구성돼 있고 이들 순이 전부 한가족씩 자매결연을 맺어 입양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회가 부흥돼 순이 늘어나면 이 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교회는 지난 1월 15일 상설 나눔장터인 ‘다비다의 집’을 개장했다. 매주 수요일과 주일에 문을 여는 다비다의 집은 의류나 생활용품 등 기증품을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역과 긍휼사역에 사용하고 있다. 중국선교 구체화 작년 일본교회를 후원한 남양주는 올해 중국온누리비전교회와 중국현지인교회를 섬긴다. 작년부터 중보기도와 현지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로하는 것으로 일본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남양주교회가 올해는 중국선교를 담당하면서 의료, 교육, 미용, 경락마시지 등 작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내용으로 선교를 한다. 이를 위해 남양주 전 교인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모여 경락마사지를 배우고 있으며, 미용학원을 다니면서 미용기술을 배우는 등 중국선교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또한 여름에 중국으로 아웃리치를 떠날 예정이며, 중국온누리교회 파송 선교사의 연결로 내몽골 소수민족들에게 직접 선교를 하게 된다.이기훈 목사는 “제가 중국선교사 출신이라 중국선교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며 “이번 중국선교를 통해 수많은 중국인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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