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더욱 주님 사랑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

사역현장 : 기도·면접으로 은혜의 장 준비하는 수원 JDS팀

 내달 2일(주간반)과 9일(저녁반) 각각 개강하는 수원 온누리교회 3기 예수제자학교(JDS)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등 학사 일정을 앞두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26일) 첫 면접을 실시하는 저녁반(팀장 조동국 집사)의 간사 모임이 한창이던 지난 23일(목) 오후 9시 두란노홀. 열일을 제쳐놓고 속속 모여든 20여 명의 간사들이 26일(주일)과 28일(화)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면접을 위해 뜨겁게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첫 마음이 끝까지 변함없도록 지켜 주소서. 이들이 인터뷰를 하는 동안 마음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하소서. 지원자들이 낙오자 없이 학사 일정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기도를 드린 후 간사들은 면접 날짜에 시간대별로 정해진 지원자들을 생각하며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내달 9일 입학식 날에 간증할 사람을 뽑는 순서도 있었다. 간증자 한 사람을 뽑는 데도 예수제자학교의 훈련이 그대로 적용됐다. 은밀한 죄를 토설하고 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을 물리치고 내 속에 예단해 놓은 인물을 내려놓는 기도를 먼저 드리면서 성령이 간증자를 추천하는 간사들의 마음을 주관해 달라고 간구했다. 간증 후보자가 추려지고 제비뽑기 방식을 채택하고 제비뽑는 사람을 결정하는 모든 과정에 기도와 묵상이 반복됐다. 이처럼 작은 일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훈련하는 것은 예수제자학교의 일상이 된 듯 자연스러워 보였다. 조동국 팀장은 “지난해 교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서 간사와 지원자 모집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으로 우리를 이끄시며 은혜 가운데 3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셨다”며 “애굽에서 400년을 지낸 후에 200만 명을 이룬 이스라엘 민족처럼 이번 예수제자학교 지원자들이 이와 같은 민족을 이뤄가는 축복의 통로로 훈련받길 원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수원 예수제자학교 주간반도 내일(27일)과 모레(28일) 면접을 실시한다. 저녁반과 주간반은 공식 면접 일정이 끝난 후에도 지원자가 있을 경우 따로 면접을 실시해 예수제자 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차명권 기자

▲ 지난 23일(목) 수원 JDS 저녁반 간사모임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지원자 인터뷰를 위해 간사들이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