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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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독서로 함께 성숙하자” 평신도

 

수원 ‘북사모’ 오는 2일 출범 … 교제·성숙의 장 마련

수원 온누리교회 북사모(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내달 2일(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카페에서 열리는 수원 북사모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참여해 영적 성숙을 이뤄가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북사모의 출범을 앞두고 지난 22일(토) 오전 6시30분 열린 준비모임. 이 자리에서 박종길 목사는 앞으로 북사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히고 북사모에서 길어 올리는 특별한 은혜가 수원 온누리교회 전체로 번져나가길 소망했다. 북사모의 팀장을 맡게 된 주혜진 자매는 “목사님과 함께 하는 책읽기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북사모는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경건 위주로 진행하지 않고 또한 즐거움을 좇아 가볍게 진행하지도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자유로운 토론, 성경적인 관점 제시를 통해 온 세상을 향한 크리스천으로서의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것.매달 선정되는 추천도서의 경우 북사모에서 미리 읽고 토론을 거쳐 발표한다는 방안도 나왔다. 이 같은 북사모의 시작 소식을 듣고 여러 성도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주 팀장은 “참여자들 가운데 공동체에 소속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북사모가 책읽기를 통해 공동체 밖에 있던 성도들을 교제권 안으로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북사모는 사역이 아니다”며 “누구든지 함께 세상과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넉넉하고 은혜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