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우리의 보물’
제자 양육 준비하는 남양주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 의료, 의약, 선교헌금 등 성도들 후원과 기도 요청 외국인 근로자 선교에 비전을 품고 지난해 1월부터 기도로 준비해 온 남양주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팀장 임현태)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역 활동을 펼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기 위해 지난해 1월 임현태 집사를 중심으로 모인 사역자 5명은 몽골과 러시아에서 온 근로자들을 마음에 품고 골방에서 기도로, 그리고 그 나라 문화를 공부하며 차곡차곡 사역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몽골과 러시아가 아닌 인도와 중국에서 온 근로자들을 섬기는 일에 이들을 인도했다. 임현태 집사는 “사역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뜨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가 계획한 사역방향과 다르게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사역에 합당한 사람과 물질을 미리 보내 주시며,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넉넉히 채워 주고 계십니다”고 고백했다.이어 임 집사는 “얼마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중국에서 온 근로자들을 우리팀에 보내 주셨는데, 이들 중에는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지체도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중국 근로자들을 보내주시기 전에 중국어에 능한 사역자를 미리 보내주셨습니다”며 모든 것을 미리 예배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현재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은 총 25명으로, 이들은 인도와 중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 16명과 아시아신학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역자들에게 매주 목요일 남양주 온누리교회 4층 식당에서 경락마사지, 한글공부, 미용, 식사대접 등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근로자들은 오성주 내과(남양주 온누리교회성도)에서 무료로 진찰을 해주고 있다.지난 6개월간 이 같은 사역에 집중해온 사역팀은 2학기부터 본격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를 고국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해 새신자 교육과 일대일 교육 그리고 말씀과 찬양, 기도로 이들을 양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농장에 쉘터컨테이너를 설치해 쉼터 공간을 마련해주고, 직접 그 곳에서 심방과 예배를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1년 동안 골방에서 기도로 사역을 준비해온 남양주 온누리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은 외국인 근로자들 영혼을 가슴에 품고 더 많은 근로자를 섬기는 일에 앞장 서기 위해 열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한편,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은 성도들에게 후원과 기도로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근로자 선교팀 기도제목>-선교헌금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선교기금에 기름 부어 주시길.-치과, 내과, 외과, 의약 분야에서 섬겨주실 의사와 약사를 보내주시길.-선교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자동차(봉고, 미니버스 등)와 쉘터를 허락해 주시길.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보내 주시고, 이들을 잘 섬김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 남양주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은 매주 목요일 저녁 외국인 근로자를 교회로 초청하고 일에 지친 이들에게 족욕을 시켜주고 있다.
▲ 남양주 외국인 근로자 사역팀은 매주 목요일 저녁 외국인 근로자를 교회로 초청하고 일에 지친 이들에게 족욕을 시켜주고 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