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로 또 다른 부흥에 도약
대전 세 교역자 연합해 ‘부흥’집회 이끌어‘목회자가 바뀌어도 교회가 건강할 수 있을까?’ 여기 그 질문에 좋은 모델이 있다.2003년 8월 스태프 예배 시작, 2003년 9월 7일 공식예배 시작. 3년 동안 교역자가 세 번 바뀐 대전 온누리교회. 대전 온누리교회는 창립 3주년을 맞아 대전을 담당한 세 교역자가 하루씩 말씀을 인도하는 집회를 열었다. ‘부흥’을 주제로 한 이번 성령집회는 15일(금) 라준석 목사가 ‘부흥’, 16일(토) 조영진 목사가 ‘도약’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고 오늘 오후 7시 신도배 목사가 ‘변화’를 주제로 설교한다.몸은 떠나도 우리는 한 가족주강사 뿐만 아니라 대전을 떠난 지 1년이 넘은 이정호 목사부터 불과 보름 전 대전 성도와 작별인사를 했던 성중원 전도사까지 대전에서 사역했던 교역자들이 찾아와 성도들에게 인사했다. 성도들은 오랜만에 만난 목회자를 따듯한 사랑을 담은 박수로 환영했고, 대전을 찾은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환영에 ‘친정에 온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 또한 대전 온누리교회가 양적이나 질적, 영적으로 더욱 부흥한 것을 보고 기뻐했다.첫날인 15일(금) 라준석 목사는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매일 대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대전 소식을 본다는 라 목사는 “사도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한 것처럼, 저도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한다”며 대전 성도들이 예수님의 마음인 ‘잘 되길 원하는 마음’, ‘겸손하고 낮아지는 마음’을 품고 영적 부흥을 일으키길 권면했다.둘째 날 조영진 목사가 현재 담임하는 돈암동 성결교회 리더십과 함께 와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돈암동 성결교회 글로리아 워십댄스팀이 특순으로 섬겼다.마지막 날인 오늘(17일)은 3주년 기념주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도들에게 국수를 대접한다. 오후 부흥집회 시간에는 생일케이크를 자른다. 신도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온누리 리더십 축제 ‘끝없는 도전’에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초청하는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헌금을 한다. 교단과 교파 넘어 하나 된 시간대전 성전 건축 공사 때부터 나온 여운철 집사는 “전임한 교역자가 말씀을 전하는 것을 보니 반갑고 벌써 3년이 지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 필요한 교역자를 보내주셨고, 알게 모르게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오시고 영광을 받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인들도 영육간에 업그레이드 되고 하나님의 지경이 넓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신도배 목사는 “교회를 떠나 다른 지역, 다른 교단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섬겼던 목사가 예전 교회를 방문해 서로 축복하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하나 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꿈꾸는 매트릭스는 교단과 상황을 넘어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며 부흥하길 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집회가 이 꿈이 현실로 보이는 씨앗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 3주년을 맞아 대전 성도들은 또 다른 부흥을 주실 것을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 3주년을 맞아 대전 성도들은 또 다른 부흥을 주실 것을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