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훈은 눈물의 학교입니다”
부천 하가훈 1기, 21가정 수료
부천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하가훈) 1기가 지난 18일(토) 부천 캠퍼스 비전센터에서 종강했다. 부천 하가훈은 오랫동안 준비한 끝에 시작된 것인 만큼 그 은혜가 더욱 풍성했다. 21개 가정은 4주 동안 평소 말하지 못한 어려움을 고백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과정 속에서 회복의 길로 나아갔다.‘헌신’을 주제로 열린 하가훈 마지막 날, 감사의 눈물이 담긴 간증 행렬이 이어졌고, 여성민 목사의 주례로 혼인서약이 진행되었다. 비록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부부였지만 “진짜 결혼식다운 결혼식을 한 것 같다”고 말하거나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부부들이 많았다.생일선물로 남편 우재형 형제에게 하가훈 등록을 요청했던 김수지 자매는 “30대 중반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여러 가정의 모습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았다”고 말하고 “비난으로는 상대방이 변화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할 때 변화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오길환-박영미 부부는 “‘하가훈은 눈물학교구나’라고 말할 정로도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다. 4주간의 훈련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영미 자매는 “주어진 조건들을 하나님의 선물로 생각하니 무겁게만 느껴지던 현실이 힘들지만은 않으며 감사할 조건이 더 많음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에 감사했다.한편, 이번 하가훈에서는 9개의 불신자 가정이 참여했는데 그 중에서 7개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축복도 있었다. 부천 온누리교회 가정사역 측은 향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어게인 하가훈’을 열 계획이다./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 지난 18일(토) 부천 캠퍼스 하가훈 1기가 종강했다. 7개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축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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