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국내캠퍼스

수원 인도네시아 쉘터, 축복의 문 열리다

지난 16일 이전예배…수원역 인근 2~3층 이용수원 온누리, 건물주 등 헌신이 오픈에 통로 돼 ▲ 쉘터 이전 축하 테이프 커팅식 모습. 우측부터 박용국, 원우현 장로, 반태효 목사, 남경호 선교사(안산 쉘터), 김교신 선교사(인천 쉘터), 마주 전도사(평택 인니예배부), 임용우 사장(건물주). 수원 인도네시아 쉘터가 수원역 부근(팔달구 교동 소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16일(주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는 반태효 목사(수원 온누리교회 담당), 박용국 장로(인도네시아 선교후원회장), 원우현 장로(온누리미션), 이귀숙 사무국장(수원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등을 비롯해 평택, 인천, 안산 등지에서 많은 인도네시아 지체들이 참여해 모두 150여 명이 쉘터 이전을 축하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예배부는 수원 온누리교회에 소속돼 주일예배를 드리고, 교회 인근 쉘터를 이용해 왔다.수원역 인근으로 쉘터가 이전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지체들은 접근이 용이해져 예배와 상담, 안식 등 구체적인 필요에 대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빌딩의 2층은 예배실로, 3층은 쉘터와 사무실로 사용되며, 각 층은 약 158㎡(약 48평) 규모다. 이번 쉘터를 정하는 데는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이 있었다. 영통동 소재 쉘터가 중개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받고 있는 것을 안 드림빌딩의 건물주 임용우 사장이 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지 않고 6개월을 기다려준 것은 물론 무보증금과 절반의 월세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수원 온누리교회는 쉘터를 리모델링하고, 일체의 장비와 시설을 지원했다. 월세 부족한 부분도 1월부터 보전해주기로 했다. 반태효 목사는 이날 ‘우리는 가족입니다’(엡 2:14~22)는 제목의 설교에서 “축복의 문이 열린 수원 인도네시아 쉘터가 가장 모범적인 쉘터가 되길 바라며 수원 온누리교회와 계속 한 가족처럼 교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