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미혼남녀 위한 ‘WithU 세미나’
아름다운 만남 ‘S브릿지공동체’

온누리교회에 다니는 30~40대 미혼청년의 수가 7천 명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늘어나자 교회는 미혼남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도록 돕고, 청년과 성인세대의 다리역할을 하도록 서빙고 S브릿지공동체와 양재 브릿지33+공동체를 출범시켰다. 2011년 5월, 30~40대 미혼남녀들을 위해 출범한 S브릿지공동체가 준비한 ‘WithU(만남, 아름다운 동행)’세미나를 취재했다.
아름다운 동행
여기는 청담동 HTM센터. 30~40대 미혼남녀 40쌍이 ‘WithU(만남, 아름다운 동행)’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한껏 멋을 내고 하나님이 예비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표정에 설렘이 가득했다.WithU(만남, 아름다운 동행)’ 세미나에서는 ▷나를 만나다(건전한 자아상) ▷너를 만나다(만남과 교제) ▷세상을 만나다(크리스천 경제관) ▷꿈을 만나다(직장과 비전) ▷아름다운 동행(결혼과 가정)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스티브권 형제. 그는 자신을 더욱 깊이 알게 해준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한다.
“타인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변화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자신과 만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다는 우태미 자매. 그녀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봤다고 한다.“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삶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이었어요.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도전이 되었고요.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한 주 한 주가 행복했습니다.”5주차에는 장소를 가평 필그림하우스로 옮겨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주비전대학 선교지원처장 조용호 교수와 강미향 목사(S브릿지공동체 담당) 부부가 강의를 했다.WithU 세미나에서는 식사하기, 스타일 바꾸기, 영화보기, 토의하기 등의 미션을 통해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독려했다. 특히 2주차에 주어진 번지점프와 남이섬 방문 미션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풍성한 교제와 나눔
S브릿지는 2011년 5월 출범했다. S브릿지공동체는 예배를 드리기 전에 순모임을 먼저 한다. 이유는 30~40대 미혼남녀들이 가장 갈급해 하는 것이 교제와 나눔이기 때문. 순예배에는 멘토들도 함께 참석해 그들의 고민 상담과 중보기도를 도맡아 하고 있다.
S브릿지는 6개의 다락방과 48개의 순이 있는데 매주 한 개의 순이 늘어날 정도로 부흥하고 있다.올해 여름에는 다섯 군데로 흩어져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베트남 호치민에 2개 팀, 캄보디아 프놈펜에 1개 팀, 2개 팀은 국내에서 복음을 전하고 1개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가고시마 러브소나타에 투입된다. 한편 오늘(13일) S브릿지공동체 출범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강미향 목사 인터뷰>
“30~40대 미혼청년들 위한 공동체”

S브릿지공동체는 깊은 영성, 예리한 지성, 따뜻한 감성을 가진 균형 잡힌 신앙인을 양육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증거하는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S브릿지공동체는 청년부나 성인공동체로 갈 수 없는 30~40대 미혼 청년들을 위한 공동체입니다. ‘브릿지 세대’라고 불리는 성도들의 수가 엄청납니다. 그들을 위해 12가정의 멘토와 10명의 지체들이 공동체를 출범시켰는데 1년 만에 25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부흥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미혼청년들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S브릿지공동체의 역할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을 먹고 마시며 교제와 나눔이 풍성한 S브릿지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만남을 원하는 30~40대 미혼청년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강미향 목사(S브릿지공동체)
<WithU 인터뷰>
“나부터 변화하려는 노력”
저는 고등학교 이후 교회에 나오지 않다가 20년 만에 친구의 소개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첫 번째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타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과 더욱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 스티브권 형제
“만남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
다양한 경험을 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세미나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듣고, 저의 가치관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WithU 세미나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익한 세미나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고 크리스천으로서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태미 자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