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맺은 일대일의 열매
정인숙 집사의 간증과 중국 자매의 편지
지난달 2일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양육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남양주 온누리교회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중국인 자매가 일대일 수료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이 편지와 함께 이번 일대일 양육에 참여한 정인숙 집사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온누리교회의 헌신 본받겠습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선생님들께할렐루야!저는 이번 일대일 동반자반을 수료한 자매입니다. 중국에 오셔서 저희들을 도와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짧은 만남을 통해 선생님들의 진실된 신앙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삶에서 진실되고 활발한 예수님의 영향력을 보았습니다.
저희들은 아직도 멀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생님들을 이곳으로 보내셔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시고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저희들을, 중국을 사랑하십니다!
저희들은 선생님들에게서 예수님의 신묘막측하심과 감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선생님들의 삶 속에 살아계시고, 교회에서 역사하신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이 세상에 이런 교회와 주님의 제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제자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제자입니다! 이번 일대일 양육과정을 통해 우리들도 주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목숨까지 바치는 온누리교회의 헌신을 본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모범을 본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오시길 기대합니다. 모든 영광을 삼위일체이신 주님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교회 동반자 자매.
“그곳에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23명을 양육하고 동반자들을 수료 시키면서 업그레이드 된 양육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단념하고 있던 중 이번 일대일 양육은 제게 한줄기 밝은 빛이 비추듯이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만나게 될 동반자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예비한 사람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동반자 때문에 생기는 두려움이나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A교회 젊은 부부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젊은 부부는 아기를 시댁에 맡기고 저에게 안방을 내어주었습니다. 미안한 마음과 감격으로 첫날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젊은 남편은 출근 전에 기타를 치며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배워간 중국 찬양을 같이 하자고 했고, 함께 찬양하며 중국인들과 한 마음이 되는 일이 하나님 안에서는 단 번에 가능함을 깨달았습니다. 찬양 후 부부가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모습에 또 한 번 감격했습니다.
제 동반자는 담당목사님이셨습니다. A교회 목사님과 삶은 물론, 교회의 어려움, 목사님의 고민, 중국교회의 실상과 선교현황 등을 자세히 나누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중국교회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음을 향한 열정도 있었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배워 타 교회에도 전하는 통로역할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일대일에는 다른 교회 목자회들도 오셨습니다. 그분들도 함께 동반자 과정을 마치고, 양육자반을 수료하셨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개별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삶을 나누었지만 중국에서는 그 분들과 지속적으로 교제를 할 수 없다는 부분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예전부터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역을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이번에 A교회를 체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대일 양육받은 사람이 다른 양육자의 영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전도대상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인류라고 했습니다. 이번 여름 블레싱 사하라를 통해 아프리카 땅을 밟는데, 아프리카에서도 일대일 양육과 큐티를 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 정인숙 집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