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10년 이상의 섬김, ‘사랑’때문입니다

온누리 사랑부 주관, ‘교사데이’ 열려

120여 명의 사랑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애우사역본부에서는 지난 3월 9일 개최된 ‘제1회 교사데이’를 시작으로 매년 교사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누리교회 사랑부가 주관한 ‘2013 RESET 사랑부’ 행사가 3월 9일(토) 강동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열렸다.서빙고와 양재, 부천, 강동 캠퍼스 사랑부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번째 행사인 이날의 ‘제1회 교사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0여 명의 사랑부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에 앞서 장애우사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배홍일 목사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랑부 교사들에게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 주시고 빛이 비춰지는 그런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사랑부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교사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근속한 17명의 교사들이 표창장을 받았고, 대표로 강은아 교사가 간증을 했다. 이날 특강도 마련됐다. 강연에 들어간 밀알학교 김형준 교무부장은 ‘부적응 행동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행동중재방법 이론과 사례를 섞어가며 강의를 했다. 그는 교사들에게 ‘자폐 학생을 돌보는 교사들은 나뿐만이 아닌 그 누구도 믿고 학생을 맡기면 안된다’, ‘교사는 맞으면 안 되고 지도해야 한다’ 등 교사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실습을 통해 가르쳤다. 강연과 함께 부천 사랑부 이상태 교사의 간증도 있었다.  한편 장애우사역본부에서는 매년 ‘교사데이’를 개최하여 사랑부를 섬기는 교사들과 함께 사랑과 교제를 나누기로 했다. / 김성환 객원기자

 

■ 간증

“동역의 힘으로 섬깁니다”

제가 사랑부에 처음 오게 된 계기는 먼저 하나님께서 제게 사랑부에 대한 마음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장애 아동들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내가 저곳을 가야하겠구나’ 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그 마음 하나로 사랑부 교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 나이로 막내였는데 언니, 오빠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주는 것이 좋았고 또한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에 사랑부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사랑부 아이들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역이 무엇인지도 조금씩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10년이 지나 여기까지 오게 된 힘은 함께 동역하는 선생님들입니다. 힘들 때 서로 도움을 주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물론 저희 가운데 부어졌지만, 같이 동역해나갔던 선생님들의 힘이 사랑부를 이곳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 강은아 교사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