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한상원 목사
환한 등대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한상원 목사
(포틀랜드비전교회)
수목원의 청정한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새해의 시작이 성도님들의 가슴을 활짝 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축복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님은 저희들을 위해 땅과 건물을 주셨습니다. 온 성도가 구슬땀을 흘린 ‘작업 축제’(Work Celebration)를 통해 예배당을 아름답게 수리하고 2004년 5월 말에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도 우리 모두는 ‘그저 감사, 감사’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여러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압니다. ‘새해에 성령 하나님께서 어떤 멋진 일을 이루실까?’ 하는 기대감은 어릴 적 소풍가기 전 날의 설렘으로 제 가슴을 두드립니다.
멀리 고국에서 들리는 상황은 마음을 어둡게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절대희망’을 가집니다. 특히 서울 온누리교회와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습니다. 여러분들이 한국교회와 고국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당신이 이 시대의 희망인 것은 칠흑 같은 밤에 등대이기 때문입니다. 등대의 불이 꺼져 있으면 배는 갈 곳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불빛을 환하게 비추십시오. 세상의 빛인 여러 분들을 사랑합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