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교회 오니 마음이 편합니다

“교회 오니 마음이 편합니다”

인천 내리교회 박성자 성도

 

지난 3월 27일(주일), 39년 만에 처음으로 주일 예배에 발을 내딛은 인천 내리교회 박성자 성도가 이번 집회에 참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고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된 그는 어노인팅 집회를 그저 주변에서 들어 알던 ‘부흥회’로 알고 참석했다.“어노인팅이 뭔지 모르고 부흥회라는 얘기만 듣고 왔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얘기해줘서 알고 있던 일반 부흥회와는 다르더라고요. 저는 처음이라 못하는데 앞에서 찬양하시는 분들이 찬양에 심취하시는 것을 보니 왠지 마음이 더 끌립니다.”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에게 신앙을 권유받았지만 최근에서야 움직이기 시작한 그는 지금도 남편과 함께 월미도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어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주일 예배에 그를 데리고 가려고 토요일 밤에 집으로 찾아와 같이 잠을 청하는 친구의 열성으로 지난주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사실,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4주 전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집에서 가까운 내리교회 금요 철야기도회를 다녔다. 인천 내리교회는 아펜젤러 선교사가 120년 전에 세운 교회로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교회다.박성자 성도는 전도한 친구가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에 같이 잠을 잘 수 있었고 그래서 교회에 나가는 것이 가능했다. 또 그의 마음도 그 순간 열리지 않았다면 교회 출석은 영원히 어려웠을 수도 있다. 그런 그가 짧은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느낀 소감은 이렇다.“장사를 하다 보니 마음에 독한 면이 생기고 돈에 욕심도 생겼는데, 이곳에 와보니 그런 세속적인 것을 없애고 싶다는 마음 들었어요. 교회 오니 마음이 편합니다.”/ 김익겸 기자kik@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