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특별집회1 ㅣ 치유와 권능

 손기철 장로 (HTM 대표)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이 하나님나라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그분께 내어드리고 그분이 인도하는 삶을 살 때, 그때부터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그분이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치유와 권능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다면 말씀에 나온 것처럼 택하신 족속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고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을 받고 열심히 교회 생활하고 때 되면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땅에서 주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치유와 권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나라는 이 땅에서부터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그의 나라와 백성의 삶은 이 세상의 전통과 행위와는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신약에 나온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에 대해 하신 말씀을 따를 때 여러분에게 치유와 권능이 주어지는 것이지 이 세상의 방식과 전통, 행위대로 살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서 치유와 권능이 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때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원은 그분의 뜻을 이루는 시작이지 마지막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삶을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구원 그 이상 너머로 주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이 땅에서 선전하는 삶을 사느냐 살지 못하느냐가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내 안에 계신 그분이 그의 일을 행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은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제대로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그것이 십자가의 앞면이라면 ‘예수님의 부활’은 십자가의 뒷면입니다. 그분의 죽으심에 따라 우리가 대속 받았다면 그분의 부활로 인해서 우리가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앞면이라면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신 성령님이 십자가의 뒷면입니다. 십자가의 앞면이 어두운 세상의 멸절이라면 십자가의 뒷면은 하나님나라의 도래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성령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어떻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느냐, 그것이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그의 일을 행하실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갈라디아서 5장 25절에 있는 말씀처럼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 부분에서 그분을 의존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 뜻을 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존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법,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자입니다. 신약의 새 언약은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라   예수님은 이 땅에 굿 뉴스(good news)가 아니라‘하나님 나라의 복음(good news about kingdom)’을 전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을 되돌아봅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무엇을 전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은 문맥상으로 볼 때도 회개할 때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너무 안타까운 사실은 ‘회개하라, 죄 사함을 받으라, 구원을 얻으라’는 이 말은 많이 하지만 ‘하나님나라가 왔다’는 사실은 알리지 않는 것입니다. 치유와 권능은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를 넓힐 때 필요한 것입니다.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이 땅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기름 부으심이고, 그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치유와 권능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전해야 합니까.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오늘 이 마지막 때에 말씀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분의 관심은 하나님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나라가 도래했기 때문에 그것이 복된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빨리 죽고 올라가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도래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있는 그곳에 하나님나라를 건설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지 못 합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그러면 능력만 중요하고 말씀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의 실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던 것처럼 말씀이 선포될 때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가운데서만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모든 영광과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릅니다. 하나님나라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나님나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있는 곳이어야만 하나님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이 하나님나라입니다.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자아가 다스린다면 그것은 세상의 나라이지 하나님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분이 나의 혼과 육을 통치할 때, 내 자아를 통치할 때 바로 하나님나라가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영이시라 우리의 심령에 계시지만 그분은 우리의 심령뿐만 아니라 우리의 혼과 육도 통치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에 그분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비록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지만 성령님이 통치하시지 못하면 우리는 그 나라도 될 수 없고 그 백성도 될 수 없습니다.성령충만함을 받을 때, 성령체험이 아니라 성령님이 나의 온 자아를 통치하고 다스릴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떤 분은 성령체험으로 끝나지만 어떤 분은 오늘 이전과 이후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의 고집, 생각, 감정, 의지를 내려놓고 전부를 드려보십시오. 성령세례를 통해서 내 자아가 성령 안에서 완전히 죽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그분께 내어드리고 그분이 인도하는 삶을 살 때, 그때부터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그분이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