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후원에 ‘싱글’ 봉사에 ‘벙글’

요양센터 입소자 가족, 봉사에 발 벗고 나서

최근 양지 소재 온누리요양센터 입소자 가족으로부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입소자 안동휘 어르신(79세)의 가족이 입소자들을 위해 선풍기 32대를 기증했다. 이에 각 방에 벽걸이형 선풍기가 2대씩 설치되었고, 사무실에는 스텐드형 선풍기가 설치되었다. 양동휘 어르신의 아들 안병국 씨는 “에어컨은 전력 소모도 많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풍기 설치는 용인시 의료조합, 약사협회, 의사협회에서 설치를 도왔고, 진료와 배수로 공사 등의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또 안동휘 어르신의 며느리 김경석 씨는 정기적으로 수지침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첫 입소자인 유옥남 어르신(88세)은 답사자들이 방문하면 “섬기는 이들 모두 친절하고 환경과 시설이 좋다”며 요양센터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있다. 또 새로운 입소자가 오면 가족처럼 반기고 섬기는 등 임직원들과 입소자뿐 아니라 입소자 가족까지 한 마음이 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이처럼 최고의 시설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온누리요양센터는 50명 수용 규모지만 아직 20% 정도만 입소한 상태이다. 실비요양센터로 운영되는 요양센터는 65세 이상의 경증 노인성질환자를 입소 대상으로 한다. 이용료는 정부지원 50%와 개인부담 50%인 보증금 300만원에 월 이용료 53만5천원(위생재료비 포함)이다. ·문의: 박은주 사회복지사(011-9975-6925)/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