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훌륭한 사람되어 한국 다시 올래요”

 

크리스천 CEO 기부… 인도네시아 소년 심장 수술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크리스천CEO 과정 소속 8명이 삼성 서울병원에 기부한 500만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 소년이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이 소년은 인도네시아에서 ‘팔로우시’병 진단을 받은 ‘비만따라’(9세)로 삼성병원 내 크리스천으로 구성된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지난해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발견해 이번에 어머니와 함께 초청했다. 소년은 지난달 27일 수술 이후 청색증을 앓던 입술, 손, 발톱 등이 하얗게 돌아오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년은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시 한국을 찾아 올 것”이며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트리니티 크리스천CEO 과정에서 조별로 이뤄지는 사회헌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동순 장로(전 이스라엘대사), 이용만 장로, 김선래 집사 등 1조 8명이 선교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삼성병원을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수술은 CEO의 기부 외에도 소년의 입국을 위해 비자 발급을 도운 현지 강갑중 선교사를 비롯해 한국심장재단, 삼성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등의 재정지원과 기도가 협력을 이뤘다.                                                        / 차명권 기자

▲ 지난 7일 박동순 장로(왼쪽에서 네 번째) 등 1조 구성원들과 김정숙 목사(병원선교)가 출국을 앞둔 비만따라와 어머니를 방문한 모습.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