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리더십 목양대회메시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용조 목사사도행전 19장 1~7절 목회는 목양입니다. 이벤트나 행사가 아닙니다. 엄마가 아이를 낳아서 젖먹이고, 귀저기 갈고, 열이 나면 약 먹이고 밤새 간호하며 양육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양은 바로 목회의 핵심입니다.  목양의 가장 핵심 원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한 단어를 선택하고자 합니다.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냥 기도하면 실패합니다. 성령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교하고 봉사하지만 그냥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하고 내 만족이고 내 자랑이 되기 싶습니다. 내 인간적 힘, 인간적 방법, 인간적 생각으로 목양하거나, 설교하거나, 가르치거나 순장이 되면 겉보기에는 멋있어 보이고 잘되는 것 같아도 텅 비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경험을 사도바울이 했습니다.  목양의 핵심 ‘성령님’ 오늘 본문인 19장은 사도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할 무렵 에베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1절과 2절입니다.“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사도바울이 에베소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아볼로에게 잘 양육받은 사람입니다. 18장을 보면 아볼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잘 믿고 성경에 능하고 성경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볼로는 성령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그래서 아볼로에게 배운 사람은 성경을 잘 알고 예수님을 잘 믿지만 ‘성령님’이 빠진 것입니다. 그것을 사도바울이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본 것입니다. 여러분이 모든 것을 다 갖췄을지라도 만약 성령에 대한 경험, 성령의 능력이 없으면 모든 것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새 학기 목양대회에서 사도바울의 이 말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그렇습니다. 온누리교회의 특징, 온누리교회의 탁월성, 온누리교회의 정체성이 있다면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온누리에서 순장이 되고 선교하고 목사를 하면서 성령에 대해 무지하고 성령의 경험이 천박하고 제한되어 있다면 너무 슬픈 일입니다. 마치 에베소 교인과 마찬가지로 잎은 무성하지만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만드는 ‘성령받은 제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바울의 물음에 에베소 교인들은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합니다. 바울이 무슨 세례를 받았냐고 묻자 물세례는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질문한 요점은 물세례가 아닙니다. 진짜 성령세례의 경험이 있느냐고 질문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령의 세례야말로 세례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행 1:8) 세례 요한이 ‘물세례를 주는 것은 내 뒤에 오실 예수님으로부터 진짜 세례를 받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성령세례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그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12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도 중요하지만 사도행전적 관점으로 보면 성령 받은 열두 명의 새로운 제자가 더 중요합니다. 그들이 사도행전을 만들었습니다.여러분, 오늘 우리 사회가 어려운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바다이야기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박장이 15,000개, 판돈이 30조. 1년 반 사이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대부분 국민이 이 사실을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도박공화국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마약이 심각합니다. 상류층, 젊은이들에게 마약이 파고듭니다. 마약 공화국입니다. 어린아이와 여성들까지 온통 술에 취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음주공화국입니다. 최근 성범죄가 걷잡을 수 없이 우리 사회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안방까지 침투해 우리 자녀들이 성에 노출되는 것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음란공화국입니다. 우리나라가 가진 또 다른 문제점은 낙태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성범죄와 더불어 낙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도박처럼 숨겨져 은밀하게 행해집니다. 우리나라는 조폭공화국입니다. 학교에서부터 폭력을 경험하고 아이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이 부패해있습니다. 부패공화국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도박하고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마약하고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술 먹고, 성범죄가 만연하고 음란하고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사회 암적 존재 막을 보루 ‘교회’ 우리는 내년 2007년에 부흥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부흥이여 오소서’, ‘부흥을 하게 해달라’고 수없이 말합니다. 그러나 부흥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는데 부흥의 콘텐츠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부흥입니까? 어떻게 해야 부흥합니까?제가 말한, 우리 사회의 암적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부흥입니다. 말씀으로 돌아오는 것이 부흥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정치세력, 노조세력, 이익단체, 시민단체가 많이 있지만 어느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것을 교회가 이야기해야합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우리나라를 깨끗한 나라로 만들어 놓으면 교육이 잘 되는 겁니다. 경제가 잘 됩니다. 사회가 잘 됩니다. 이런 일들이 우리 온누리교회가 앞장서서 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영적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우리나라가 건강해진 나라, 축복된 나라가 되도록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음주, 도박, 마약, 성범죄, 부패, 낙태 등 우리의 영혼을 좀먹고 우리 민족을 근본적으로 파괴시키는 이런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같은 것을 막을 수 있는 공동체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해외선교를 열심히 하지만 그것과 더불어 국내 안에 무너져가는 여러 가지 사회 기강, 도덕성 등을 교회가 앞장서서 막는 보루 역할, 둑 역할을 해야 할 줄 믿습니다.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3개월 동안 정말 감동적이고, 영적으로 충만한, 성령충만, 능력 충만한 온누리교회가 되어서 온누리교회가 있는 곳마다 세상에 희망을 던지고 온누리가 있는 곳마다 영적 감화 감동을 주길 축원합니다. 여러분 공동체가 부흥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동체가 강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동체가 팀워크가 생기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축복된 축제를 오늘부터 시작하길 축원합니다./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