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어르신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용산복지관 지난 20일 서부분소 오픈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용산구 전 지역에 균형 잡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수) 효창동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부분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온누리복지재단 상임이사인 조항진 장로를 비롯해 용산구청생활복지국 김성곤 국장,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김형진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며 격려했다.용산노인복지관 정호옥 관장은 “서부 분소는 용산구 전 지역의 무의탁 어르신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열정을 담고 있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용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현재 용산구 내 전체 수급자는 2,344세대이며, 이중 노인 수급자는 1,382세대이다(용산구청 통계연보, 2006). 그 중 복지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무의탁 노인은 430세대로 용산구 노인수급자 중 31%에 불과하다. 접근성이 용이한 복지관 인근지역 9개 동(한남1·2동, 보광동, 서빙고동, 이태원 1·2동, 한강로1·2·3동)의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76% 정도의 재가복지서비스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북쪽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의 이용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 효창동에 서부분소를 개소함으로써, 용산노인복지관은 동남쪽을, 서부분소는 서북쪽을 대상으로 무의탁 재가노인을 위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10년 전 25개 구에 1개 노인종합복지관을 설립한다는 목표를 올해 달성했다. 내년부터는 좀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1개 구에 2개 복지관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때문에 이번 용산노인복지관 서부분소는 시 정책에 한 발 앞선 행보라 할 수 있다. 이에 용산구에서도 이례적으로 이번 분소 개소를 위해 장소와 컴퓨터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시에서도 이러한 지역사회 경로당을 노인복지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용산노인복지관이 서부 분소를 열어 용산구 노인 재가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