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북한 선교 부르심 재확인

●탈북자 신학생 수련회●

사역 수익금을 탈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 온 양재 사랑의 줄잇기가 여름을 맞아 탈북자 신학생과 그 가족이 여름 수련회를 할 수 있도록 섬겼다. 탈북민 사역회 연합회(회장 임성규 전도사) 수련회가 지난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속초 설악산 추양하우스에서 신학생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탈북자 신학생들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 이 땅에 와서 신학을 공부하며 북한 선교를 위한 동역자가 된 이들이다. 이번 수련회는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를 주제로 탈북민 사역자들이 학업과 사역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북한 선교의 동역자로서 한 소망 안에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길 간구하는 자리였다. 탈북자 신학생들은 예배와 큐티,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었다. 신학생들은 처음에는 잘 모르는 사이라 어색해했지만 등산, 수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알아가게 됐고, 서로의 비전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양재 사랑의 줄잇기에서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숙박과 차편을 지원했다. 또한 탈북센터 주선애 관장, 유영순 목사(양재 여성사역)를 비롯해서 매주 사랑의 줄잇기에서 봉사하는 장로, 권사 20여 명이 21일 추양수양관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장로와 권사들은 저녁을 바비큐로 성대히 준비해 섬기면서 탈북자 신학생과 그 가족들과 즐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눴다.특별히 윤형주 장로는 바쁜 일정 중에도 수련회를 찾아 찬양집회를 열어 많은 탈북자들을 감동시켰으며 우리 모두 하나님께 감사와 순종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 집회는 탈북자 사역을 담당하는 상병선 장로의 사회와 주선애 교수의 기도, 윤형주 장로의 찬양과 말씀, 권사특송, 유영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마수현 전도사는 “교회 수련회는 많지만 정말 자신의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기도하고 섬김을 받으며 자기 부르심, 사명에 대한 것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참석한 신학생들이 다들 좋아했다. 사랑의 줄잇기에서 도와주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섬겨주신 귀한 자리였다”고 감사를 전했다.상병선 장로는 “북한 복음화를 위해 탈북자 신학생 중 준비된 참 목회자가 많이 양육되어 통일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탈북자 사역을 위해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때며 사랑의 줄잇기를 더 많이 이용하여 탈북자 사역에 후원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기철 집사

 ▲ 윤형주 장로 찬양집회, 기도회 등을 하며 탈북자 신학생들은 자신을 북한선교에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을 재확인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