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축’에서 펼친 섬김의 하모니

●괌 온누리교회 - 축 아웃리치● 괌 온누리교회는 8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마이크로네시아 축(Chuuk)의 모엔 섬과 토노아스 섬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축 아웃리치에서 괌 온누리교회 5명, 서울 온누리교회 예수제자학교(JDS) 훈련생 9명, 그리고 요셉공동체 25명 등 총 39명이 연합해 섬겼다. 첫날, 2005년도에 이미 한 차례 방문했던 모엔 섬에 위치한 세핀교회(Sefin Protestant Church-SPC)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의료사역과 어린이 성경학교를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한데다 주어진 시간이 짧고 비가 오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섬김과 참여로 90명의 환자를 돌볼 수 있었고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둘째 날에는 토노아스 섬의 웨리첸(Weri Chen)교회로 갔다. 에어컨이 없는 건물에서 의료사역이 진행되었지만 교회 성도님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선풍기와 자연바람 덕분에 120여 명의 환자들을 돌볼 수 있었다.마지막 날의 사역지는 모엔 섬 해변에 위치한 썬셋뷰(Sunset View)교회였다. 이미 세핀 교회에서의 사역이 알려져 아웃리치 팀이 교회에 도착하기 전부터 환자들과 어린이들이 모여 있었다. 가장 더운 날씨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사흘간의 사역 중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날이었지만 아침마다 큐티 나눔과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로 무장된 팀은 한 사람도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서로를 섬기고 위로하며 주민들을 섬겼다.같은 날 이해영 목사는 근처 블루 라군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세핀교회, 웨리첸 교회, 썬셋뷰교회 담임 목사와 부목사 등 9명의 리더십과 만남을 갖고 축의 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인 ‘블레싱 축(Blessing Chuuk) 2008’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나누었다.이날 저녁에는 축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세 교회의 성도들과 모엔 섬 주민들이 모여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교제했다.이번 아웃리치는 각자의 공동체를 주장하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기도하고 축복하며 하나님 안에서의 아름다운 하나됨을 이룬 귀한 시간이었다./ 김지영 통신원 ▲ 괌 온누리교회는 서울 온누리교회 JDS 훈련생, 요셉공동체와 연합해 모엔 섬과 토노아스 섬에서 의료사역과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