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지상강좌> 이재환 선교사 / 강준민 목사

■ 창립 22주년 기념 선교세미나 ■이재환 선교사(전 감비아 선교사, COME Mission 대표) 13억 모슬렘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 온누리교회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0일(토) 선교 스태프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선교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이재환 선교사의 ‘중동 선교’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모슬렘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선교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57개 이슬람 국가·13억 모슬렘 가장 큰 미전도종족골방에서 무릎으로 선교·순교와 희생은 당연한 것 ▲중동의 그림자(Impossible)_ 모슬렘은 57개 이슬람 국가에 13억에 이르는 가장 큰 미전도종족입니다. 특히 중동 모슬렘은 20%를 차지하지만 나머지 80%를 움직일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동 모슬렘의 선교는 불가능해보일 정도입니다. 평생 아랍에서 사역한 사무엘 뮤얼은 사역을 마치고, “내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으나 얻은 것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스페인의 귀족인 레이먼드 롤이 이슬람 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미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호응하지 않았습니다. 80세의 노구로 알제리에 가서 사원에서 나오는 모슬렘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돌을 맞고 결국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면 3년 징역, 1,500만불의 벌금을 내야하는 카밀종족 중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뜨겁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600명이 모여 열정적으로 예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순교의 가치를 보시고 그곳에서 열매 맺고 있음을 보았습니다.이슬람국가는 갈수록 강성해지는 반면 기독교는 점점 약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과거에는 이슬람이 영국을 이슬람화하면 세계의 이슬람화가 이뤄진다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세계 이슬람화를 위해 한국을 이슬람화 하려고 합니다. 대학교에 아랍학과가 개설되고, 국제결혼을 통해 혼혈을 유도해 이슬람화를 꿈꾸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슬람 선교의 방해물_ 이슬람은 종교와 정치가 하나입니다. 종교가 정치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아프간에서도 정치가 종교이고 종교가 정치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헌법상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코란으로 교육된 모슬렘들은 죽음을 넘어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모슬렘들은 ‘움마’라는 강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를 감시하기 때문에 복음전도에 큰 방해물이 됩니다. 유가(Oil dollars)의 위력도 큽니다. 이슬람은 우물을 파고, 학교를 세워주고, 사원을 세워줍니다. 그러나 유가를 통해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도 되어있습니다.입국의 어려움도 많습니다. 서부아프리카의 기니, 세네갈 같이 선교사를 받는 이슬람국가를 제외하고는 선교사를 받는 국가는 없습니다. 또한 100만 명이 다이너마이트를 지고 나가 죽기를 각오할 만큼 극단주의자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무조건 선교사이다’라는 인식이 이슬람국가에 퍼져 있습니다. 이는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우리 모두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이슬람 선교의 가능성_ 우선 골방에서 철저히 기도해야 합니다. 실제로 못들어가는 나라도 무릎을 꿇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주님께 돌아온 자들은 대부분 기도를 통해 기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예레미야의 입술에 달려있듯이 한국 교회의 선교사역은 기도를 통해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을 공개하지 않고, 그 사회 속에 거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아랍인들은 대부분 기적과 꿈, 치유 등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선교가 되어집니다.(행 1:8) 현지인을 예배자로 세우고, 단기선교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선교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 교회는 쉬운 선교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순교와 희생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의 전략과 방법으로 선교가 성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교전략은 모든 크리스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모든 크리스천을 통해 선교하실 것입니다.(행 2:17~21) 또한 말세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것입니다.(마 24:14) 선교에는 반드시 종말이 있습니다. 선교와 종말이라는 개념 없이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슬람 선교를 위해 연구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13억의 중동 영혼들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천천히 깊이 읽는 독서법 세미나 ■강준민 목사(LA 동양선교교회 담임) 독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은혜의 도구 지난 10월 23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 강준민 목사의 ‘천천히 깊이 읽는 독서법’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서를 통해 환경을 넘어서는 존재의 변화와 성숙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독서법을 소개했다. 총 3강으로 진행된 강의 중 1강 ‘깊이있는 사람을 만드는 독서법’을 소개한다.독서는 사람을 변화 시키고 새롭게 만든다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은 열망을 가져라 독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은혜의 도구입니다. 독서한다는 것은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된 독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독서입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것은 그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독서는 우리의 생각, 언어, 행동, 습관, 인격 그리고 영원한 운명을 변화시킵니다. 독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입니다. 책을 소유했다고 사람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그 책을 통해 사람이 변화됩니다. 독서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독서가 사람을 새롭게 만들어 줍니다. 독서를 시작한다는 것은 변화를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첫째,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절실히 요구되는 사람은 지능이 높거나 혹은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리챠드 포스터)다음으로 깊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유익을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깊이 있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전체를 봅니다. △말씀의 원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안정감이 있습니다. △무게가 있습니다. △신중하게 분별합니다. △의를 구합니다. △남을 먼저 배려합니다. △치우침이 없습니다. △인내합니다. △유혹을 분별하고 이겨냅니다.둘째, 깊이 있는 사람은 깨달음이 깊습니다. 깨달음은 △생각의 열림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사건을 하나님의 섭리의 안목으로 해석합니다. △관련을 맺고 연결시키는 반응능력입니다. △적용 능력입니다. △활용 능력입니다. △깨달을 때 깨우치게 됩니다. △깨달을 때 돌이키게 됩니다. △깨달을 때 치유 받게 됩니다. △깨달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셋째, 깊이 있는 사람은 분별력이 탁월합니다. 분별력이 지혜이며 분별력은 전체를 보고 양면을 보고, 깊이 보는 안목에서 나옵니다. 분별력이 탁월해 질 때 선택을 잘하게 되며 분별력은 선택에 영향을 주고 선택은 우리의 미래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넷째, 깊이 있는 사람은 배려를 통해 아름다운 관계를 맺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관찰력, 공감력, 동기부여 능력, 경청, 필요를 감지하는 능력이 탁월해진다. 다섯째, 깊이 있는 사람은 언어가 깊습니다. 언어의 깊이는 △표현의 깊이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 △관계를 맺는 능력 △가슴에 품는 능력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 △이름을 붙여주는 능력 △좋은 언어를 많이 담아 두는 것입니다. 여섯째, 깊이 있는 사람은 본질을 추구합니다. 본질을 추구하는 사람은 중요한 것에 집중하며, 문제의 핵심을 간파할 줄 압니다. 일곱째, 깊이 있는 사람은 신뢰를 받게 됩니다. 신뢰의 뿌리는 성실에 있으며 성실함은 성품의 일정함을 의미합니다. 마음의 고결함과 공교한 실력의 조화이며 항상심과 향상심의 조화입니다. 성실함의 극치는 하나님을 항상 신뢰하는 데 있습니다.여덟째, 깊이 있는 사람은 신비롭습니다.“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8) / 정리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