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꿈꾸는 대만, 부흥의 중심에 서다

대·한 손잡고 ‘사랑의 역사’이뤄 … 중화권 진출에 발판 마련 ▲ 타이페이 러브소나타에 가득 모인 대만인들은 올해를 교회부흥의 전기로 삼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었다. 아레나 경기장에는 양일간 2만여 명이 참석해 무려 2,574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낳았다. 하용조 목사는 CGNTV로 집회를 지켜본뒤 “성령이 가득한 집회”라면서 “벅찬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사진은 문화전도집회 이틀째 경기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지난 18~20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러브소나타는 대만을 부흥의 중심에 우뚝 세워 놓았다. 올해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집회(10월 30일~11월 2일) 등 대형 집회가 연이을 정도로 전례 없이 부흥에 대한 갈증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번 러브소나타는 대만 교회와 성도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길을 제시했다.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대만 교회는 문화 전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러브소나타 준비를 주도한 진리당교회 피터양 목사는 지난 19~20일 양일간 타이페이아레나에서 열린 문화전도집회가 끝난 뒤 “부흥을 바라는 대만인들의 기대와 온누리교회의 문화전도가 결합해 수많은 영혼들이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이번 문화전도집회에는 양일간 1만9,603명이 참석해 무려 2,574명이 결신했다. 아레나 경기장의 천장 부근 자리까지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하용조 목사의 영상 메시지,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와 차인표, 한혜진, 유승준의 간증과 공연 등에 환호성을 지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집회로 알고 참석했다가 영접한 린다슈씨는 “이렇게 많은 크리스천들이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섬기는 예수님을 나도 믿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진리당교회에서 지난 19~20일 열린 교회부흥세미나는 사도행전적 교회, 평신도 중심 교회, 큐티와 일대일, 소그룹 활성화, 문화를 통한 전도 등 부흥의 파도를 타기 위해 교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교회론과 목회철학을 전했다. 101개 교회에서 이틀간 모두 718명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천CEO포럼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각자가 영향력을 미칠 것을 결단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대만 크리스천CEO포럼이 정식 발족했다. 토니청(GoodTV 대표) 등 대만 리더십 6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니청은 “홍정길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CEO가 되어서 대만은 물론 아시아의 새로운 복음의 역사를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에서 112명, 일본에서 53명, 싱가포르 3명, 홍콩 3명 등이 함께 해 대만 포럼을 축복하고 연합을 다짐했다. 김연상 장로(한국크리스천CEO포럼 수석부회장)는 “조만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포럼이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이번 러브소나타의 의미에 대해 피터양 목사는 “개교회주의로 치닫던 대만 교회가 러브 소나타를 준비하면서 부흥에 대한 열망으로 함께 모인 것이 큰 의미”라며 “대만 교회가 대만을 넘어 중국, 세계에까지 선교할 수 있도록 온누리교회가 선교의 파트너로서 토론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글 사진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