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일대일 양육에 ‘자신감’ 붙었다

일대일 배가코스 오늘 종강 배운 것을 바로 가르치게 해서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해주자는 취지로 지난 3월 문을 연 일대일 배가코스. 양육자반을 마치고 오랜 휴면을 취하다 온 양육자, 양육을 했었지만 여전히 자신이 없어 왔다는 양육자 등 다양한 사연의 양육자들이 매주일 오전 8시 20분 서빙고 선교관 101호에 모인다. 이들이 꼽는 배가코스의 장점은 배운 것이 아직 따끈따끈할 때 바로 동반자에게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배가코스는 등록과 동시에 동반자를 연결해준다. 일대일 배가코스를 밟고 있는 양육자 45명 전원이 동반자 양육 과정에 있다. 또한 양육경험이 풍부한 평신도 사역자가 강의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체험한 살아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조장과 나눔을 통해 양육과정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이점이다. 그러나 양육자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나도 양육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예전에 한 명을 양육하다가 중도 포기했다는 한 양육자는 일대일 배가코스에서 연결해준 동반자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막상 지도해보니 지침서를 베껴 써놨던 것이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 문제를 읽고 답만 하고 넘어가는 등 형식적으로 흘러갔다. 잘 가르칠 수 있을지도,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것에도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배가코스에서 강사님과 조장님들이 가르쳐 주신 것을 동반자와 나누기 전에 예습하면서 ‘아 이런 말씀이었구나’하고 내가 먼저 깨닫고 소화해 전해주다 보니 가르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양육도 즐거워졌다”고 말했다.일대일 양육에 자신감을 키워준 배가코스는 오늘(29일)로 1학기를 종강하고, 가을에 새롭게 열 예정이다. / 전성희 기자   ▲ 시험과 순종에 대해 공부한 지난 15일, 양육자들은 순종의 영역과 대상에 대해 나눴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