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 전인적 치유로 나아가야
2회 CMN세미나, 교회와 의료선교단체 연합으로 열려 지난달 30일(월) 서빙고에서 열린 제2회 CMN(대표 이철 장로, 의료선교부) 세미나에서 전인적 치유의 의료선교에 대한 모색이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이철 대표의 환영인사와 이건오 박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강사인 정신과 전문의 차준구 박사(한마음치료공동체 대표)와 대한간호협회장을 역임한 김조자 총장(캄보디아 라이프대학)의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차 박사는 한센병(문둥병)에서 고침을 받은 10명 가운데 돌아와 구원은 얻은 사마리아 여인(눅 17:11~19)에 대한 비유를 통해 전인적 치유란 “질병에서 치유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교회 공동체로 복귀하도록 하는 치유를 뜻한다”고 했다. 차 박사는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전인적 의료선교를 5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 둘째,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사역할 것, 셋째, 말씀과 기도로 영적 능력을 소유할 것, 넷째, 영적 지도자로서 자격을 갖출 것, 다섯째, 한마음 코이노니아(친교)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김 총장은 이어 캄보디아 라이프대학의 설립 취지와 영적, 교육적 필요 등을 설명하고, 뜻 있는 의료인들이 교수로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규승 목사(CMN 담당)는 마지막 순서에서 싸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대한 정탐 보고를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사랑의교회, 할렐루야교회, 새문안교회, 오륜교회 등 5개 교회와 한국누가회, 치과의료선교회 등 11개 의료선교단체가 연합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의료선교가 부흥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철 장로는 “300명이 넘는 온누리교회 의료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CMN이 타 교회의 의료선교와 의료선교단체에 사도행전적 사회참여 모델을 제시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의료선교가 의학적, 신학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지난달 30일 사랑의교회 등 5개 교회와 치과의료선교회 등 11개 의료선교단체 연합으로 제2회 CMN세미나가 서빙고에서 열려 전인적 치유의 의료선교를 모색하고 우리나라 의료선교의 성숙을 꿈꿨다. 사진은 주강사인 차준구 박사의 강연 모습.
▲ 지난달 30일 사랑의교회 등 5개 교회와 치과의료선교회 등 11개 의료선교단체 연합으로 제2회 CMN세미나가 서빙고에서 열려 전인적 치유의 의료선교를 모색하고 우리나라 의료선교의 성숙을 꿈꿨다. 사진은 주강사인 차준구 박사의 강연 모습.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