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아이티 보고회 … “의료선교 연합 네트워크 시급해”

2010 CMN 스프링데이 개최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긴급재난을 당한 곳에 구호의 손길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의료선교 네트워크가 이뤄져야 합니다.” 온누리 의료선교부 CMN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주최로 지난 18일(목) 서빙고 두란노홀에서 ‘20 10 CMN 스프링데이 및 아이티지진사태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영락교회, 명성교회, 동구제약, 한국의료선교협회, 글로벌비전뱅크 등 여러 단체에서 참석해 한국 의료선교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려대병원팀의 박관태 교수(CMN외과팀장)와 CMN 담당 한규승 목사의 아이티지진사태 보고였다. 고려대병원팀으로 선발대로 가서 섬겼던 박관태 교수는 아이티 현지의 의료상황 및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한국 의료지원팀의 한계점을 언급했다. 박 교수는 “한국 의료지원팀은 단기간의 치료와 투약 중심의 치료라는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형 진료를 내세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규승 목사는 CMN 의료팀의 사역 보고와 함께 아이티 선교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한 목사는 “아이티의 상황은 한국전쟁을 겪을 당시의 우리와 비슷하다. 아이티 땅이 중남미의 한국이 될 때까지 섬기고 싶다”며 “이러한 사태가 또다시 생겼을 때 의료선교팀들이 연합 네트워크를 이뤄 구호의 손길이 시급한 곳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램프온, 강원 복음화에 집중아이티 사역 보고 후, 2월 말부터 40일 동안 중남미로 선교를 떠나는 FL팀(CMN 문화사역팀)의 파송기도회가 진행됐고, CMN 2010년 사역 방향 및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2010년 CMN의 집중 사역으로는 램프온의 강원 복음화 사역이 있다. CMN의 상시사역체제 기구인 램프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카지노장기체류자와 함께하는 사랑콘서트’에 이어 계속해서 2010년 강원랜드로 인해 카지노 중독으로 고통받는 강원도 지역민들에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전하는 ‘강원 복음화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지난 18일 CMN 스프링데이&아이티지진사태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관태 교수와 한규승 목사가 아이티 현지 상황과 사역 보고를 진행했다. 사진은 중남미로 떠나는 FL팀을 파송하며 기도하는 모습이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