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사모들 눈물의 고백 “하나님밖에 난 몰라”

 

 

 

2박3일 수련회 ‘사모드림스쿨’ 열려

은혜 넘치는 강의 통해 ‘회복’ 경험

 

 

 

사모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영적 성장을 거쳐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돕는 두란노 사모대학 JDS 1학기 과정이 13주차를 맞아 ‘사모드림스쿨(SDS)’을 개최했다.

사모드림스쿨은 지난 3일(목)부터 5일(토)까지 2박3일 동안 남한산성 묵상의집에서 진행된 수련회로 JDS 과정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사모드림스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지체간의 사랑, 수준 높은 행복을 하나님 안에서 경험했다.

‘너는 내 것이라’를 주제로 진행된 첫쨋날은 피플퍼즐세미나(강미향 목사), 관계 안에서의 회복(유정옥 사모), 하나님의 은혜(조용호 목사) 등 알차고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사모들을 위해 특별한 말씀의 보물을 뽑는 시간이 있었다. 사모들은 액자에 담긴 하나님 말씀을 선물로 받았다.

둘쨋날은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침 큐티 나눔으로 둘쨋날 행사의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하신주 선교사의 ‘사모의 정체성’ 강의를 통해 가정·부부·자녀를 대함에 있어서 사모의 역할, 사모로 사는 인생의 목적 등을 마음에 되새겼다. 강의에 이어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하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기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목회자 자녀교육 및 어머니의 영향력(장애영 사모) 강의와 애찬식 및 축제가 열렸다. 애찬식에서 사모들은 함께 원을 그려 대형십자가를 만든 뒤, 가지고 있는 촛불을 점화시키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성경적 여성상과 아내의 사명(강미향 목사)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시작됐다. 사모들은 강의를 통해 성경적 여성성을 되찾고, 아내로서의 삶을 되돌아보았다.

마지막 날은 이틀 동안 흘러넘친 은혜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결단을 ‘성찬식’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간사들이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찾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렸다.

수련회를 마치며 강미향 목사(사모대학)는 “사모드림스쿨을 통해 참석자들이 사모로서의 당당함을 되찾고, 하나님 안에서 수준 높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두란노 사모대학 13주차 과정으로 ‘사모드림스쿨(SDS)’이 열렸다. 사진은 둘쨋날 하신주 선교사의 ‘사모의 정체성’ 강의 후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모습.

 

 

 

 

인/터/뷰/

 

사모로서의 정체성이 확실해졌습니다

_임하나 사모(서울신흥교회)

수련회에 오기 전에 제 마음 안에는 두려움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진정 나를 인도하시는 게 맞다면 이 수련회를 통해 음성을 듣게 해 달라고 했는데 첫날 하나님은 이사야 58장 11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받고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사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했습니다.

 

 

 

 

전폭적인 하나님의 은혜 깨달아

_장정애 사모(높은산샘물교회)

수련회를 2주 앞두고 다리를 다쳤고 첫날은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제가 하나님을 온전하게 신뢰하지 못함을 보여주셨고, 전폭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싫어하시는 나 자신의 교만함을 발견했고 회개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