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대일 동반자과정 수료자 간증
“다시 잡은 주님의 손 놓지 않겠습니다”

일대일을 시작할 때만해도 길다고 느꼈던 시간이 어느덧 흘러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 큰 힘을 주던 일대일이 끝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기까지 합니다.
모태 신앙으로 시작된 제 신앙생활은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교인들의 다툼을 보게 되었고, 그 후로 교회를 떠나 세상 속에서 방황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헤어짐을 겪으며, 사랑하는 아이에게 ‘하나님’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교회를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즈음 동생 내외가 온누리교회 목회자로 자리를 잡았고, 저는 아이의 아빠가 되어준 남편을 만나 다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남편도 믿음 생활을 하다 예기치 않은 상처로 방황을 했고, 다시 교회에 다니기로 결심한 모습이 저와 같았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온누리교회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눈에 비친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한없이 기쁘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그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부럽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평강과 사랑 속에 머물고 싶어서 새신자 7주 교육과 순모임, 일대일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축복의 통로 되기 원해
일대일 교육은 전에는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던 것들이었습니다. 그저 동화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던 성경 속 이야기들이 비로소 진리가 되어 제게 깨달음과 믿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온전히 순종하며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가는 것이 쉬운 길이 아닐지라도 그분의 희생과 사랑은 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시는 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다시 잡은 하나님의 손, 저는 그 손을 꼭 붙잡고 세상 끝날 때까지 신실하게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원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그런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온누리교회로 불러주시고 훌륭한 양육자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섭리를 알게 하신 주님, 그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효진 성도(서빙고)
“양육 통해 새 소망 얻었습니다”

아내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닌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뜨겁게 하나님을 만난 적도 없었고, 성령체험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어쩌다 방언은 터졌지만 방언기도 한번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냥 아쉽고 급한 일이 생길 때마다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보채기만 하면서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2년 전 어려운 일을 겪게 되었을 때, 어느 목사님께서 기도와 격려로 도움을 주시며 그 교회에 나올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교회를 옮기려 했는데 영적으로 문제가 많은 교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은 저와 제 가정에 커다란 충격을 안겼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양육 받아야만 유혹에 빠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온누리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새신자 교육을 받고 신년 새벽기도의 은혜가 채 가시기 전에 하성기 장로님을 소개받아 일대일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
처음으로 양육이란 걸 받았습니다. 더욱이 일대일 지도는 제 자신과 신앙생활에 대해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신앙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QT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지금까지 간과하며 대충대충 넘어갔던 부분들을 확실히 짚어가며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먼 길처럼 보이던 것들이었지만 기도하고 교제하면서 제 마음에 새로운 소망과 사명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과거와 달리 제 마음을 열고 누군가와 함께 기도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심정을 표현하자면 부끄럽습니다. 장로님의 기도와 도움으로 변화 받고 달라진 모습으로 바로서야 하는데 부끄러운 모습에 머물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는 더 준비되어야 할 사람입니다. 지금껏 제 앞에 불어 닥친 상황에 대해서 단편적인 기도와 간구로 일관했던 단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과 주신 말씀에 집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 강찬옥 성도(서빙고)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합니다”

일대일 동반자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23년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력고사를 마치고 나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참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분명히 창대해져가고 있다’는 확신과 체험을 갖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 앞에 가장 죄송했던 것은 섬김 다운 섬김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제가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봉사가 통 눈에 띠질 않았습니다. 성가대도 해봤지만 실력부족이었고, 교회주일학교의 봉사 이야기가 나와도 속사람이 뜨거워지질 않았습니다.
열심히 뛰는 양육자
저 또한 답답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제가 교회와 하나님을 위해서 잘 해낼 수 있는 은사를 주셨을 텐데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온누리교회에 와서 그 답답함이 풀렸습니다.
저는 40여 년의 삶 동안 사람과 일대일로 잘 사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룹으로 섞여서는 펼칠 수 없었던 진실 된 마음이 단 한 사람을 앉혀놓고는 다 전해줄 수 있었고 또한 상대의 마음 또한 열 수 있는 복이 있었습니다. 그 재능을 일대일 양육과 잘 연결하면 훌륭한 열매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의에 “사람을 세워라, 그 사람을 회복시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제 양육자님을 통해 노년을 내다보게 됩니다. 제 나이는 42세입니다. 만으로 마흔하고 여덟 달이 지났습니다. 아직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일 년에 두 명을 양육한다면 70세가 될 때 60명을 양육할 수 있습니다. 3명을 양육한다면 100명입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기도에 미련하게 기도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일대일 제자 100명을 세우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잘 보살피겠습니다. 잘해낼 수 있도록 건강주세요”하나님이 주신 가슴 뛰는 소원을 성령님께서 이뤄나가시리라 믿습니다. / 박정미 성도(양재)
“좁은 길, 제자의 길로 가겠습니다”

저를 일대일 동반자 과정으로 인도해 주시고 무사히 끝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 꼭 맞는 양육자님을 만나서 배울 수 있게 하심도 하나님의 놀라운 섬세하심이 있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신앙생활이란 주일에 교회에 참석하는 것이었고 필요에 따라 가끔 기도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육신의 정욕과 욕심을 좇아 세상의 쾌락에 깊이 발을 담그고 믿지 않는 사람과 거의 구별 없이 살아 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의 소중함을 잊은 채 그저 주일날 예배만 드리고 오는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어떠한 기쁨도 주님을 향한 열정도 없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깨달아
양육자로부터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 한동안 망설였습니다. 별도의 시간을 내어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도 부담스럽고 시간에 얽매인다는 짧은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시간만 채우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하면서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겪었던 신앙적인 고민과 고통을 양육자님도 똑같이 겪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의 위로와 함께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양육자님께서 제가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여러 가지로 배려를 해주셔서 편한 마음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대일을 통해 제가 이제껏 해온 신앙생활이 일부 또는 어떤 면에서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사는 것,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저의 삶의 모든 권리를 그분께 드리는 것이란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세상 속에 있지만 타협하지 않고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온전한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좁은 길인 제자의 길이 쉽진 않겠지만 주님만 바라며 순종할 때, 그 길이 기쁨과 소망이 되며,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이 얼마나 복된 길인지, 은혜인지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또한 일대일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비전, 계획하심을 조용히 묵상해 봅니다.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민성 성도(수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