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캠퍼스 - 키르기스스탄 아웃리치
키르기스스탄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
키르기스스탄. 이곳은 우리 팀이 물질로 섬기고 기도로 후원해야 하는 땅이었다. 사역하기에 앞서 우리 팀은 다문화가정을 통해 현지인 사역자와 연결되었다. 그동안 ‘보내는 선교사’로 기도의 끈으로만 미약하게 연결되었던 온누리교회 파송 선교사님과의 만남이 이어진 것이다. 아웃리치가 처음인 나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기대와 두려움의 감정이 교차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웃리치 지역을 결정하기 직전 기도하며 당신 앞에 나아가자 <주의 십자가 지고 나 그곳에 가리니>라는 찬양을 통해 아웃리치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을 품게 하셨다. 이어진 준비 과정과 돕는 손길, 그리고 동역자들과의 관계를 통해 내 안의 두려움이 사라졌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8박9일 동안 우리는 FOK라는 문화선교센터를 통해 교파를 초월한,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동반자인 선교사님들을 만나는 큰 은혜를 누렸다.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고, 그들과 교제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다. 누군가 내게 “왜 우리에게 이런 친절을 베푸시나요?”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미 그들의 마음을 만지고 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그들의 입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고백하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역에 임했다.
새로운 꿈과 비전을 위해
아웃리치 기간 동안 현지 교회를 방문해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치고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복음팔찌 만들기 등으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섬겼다.
자신들이 만든 구슬팔찌를 수줍게 전해주고 도망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도리어 섬김을 받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 때, 현지인들을 향해 “여러분을 통해 우리가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시던 선교사님의 그 마음은, 바로 우리 팀 전체의 마음이었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만남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만지셨고, 선교사님의 마음을 위로하셨다. 우리 팀원들은 아웃리치 후에도 “이 땅에 순수한 영혼을 가진 남겨진 이들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할 것”을 결단했다.
/ 구민선 전도사(대전 차세대)
▷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 인구: 550만 명(2008년 기준) 종족: 키르기스인(64.9%), 우즈베크인(13.8%), 러시아인(12.5%) 등 언어: 키르기스어(다른 민족 간의 의사소통시 러시아어 사용) 기후: 고산기후 종교: 무슬림(99.85%), 무신론자(0.07%), 기독교(0.05%) 등

대전 차세대 아웃리치팀이 8박9일 동안 키르키스스탄에서 현지 교회 사역을 하며 다양한 선교 사역에 동참했다. 참석한 팀원들은 모든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회복과 안식을 누렸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