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베넹

블레싱 베넹

 

 

"배낭 매고 베넹으로 오세요"

 

한국과 외교관계가 없어 잘 알려지지 않은 서부 아프리카 불어권 나라, 부두교의 원산지로 잘 알려진 베넹에 온누리 아웃리치팀이 방문하게 됨에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개인적으로 베넹에서 한텀 사역을 한 후 한국 본부에서 사역하면서 베넹에 대한 선교를 한국 교회와 선교 관심자들에게 알려 방문하는 분들과 선교 사역자들이 나오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감사하게 온누리교회에서 ‘블레싱 사하라’ 아웃리치팀이 베넹에 대한 마음을 품고 방문한다니 너무 기쁩니다. 제가 현재 선교 현장을 떠나 한국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베넹에 관심을 가진 분들과 함께 아웃리치를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필요한 베넹

베넹은 한국에서 비자를 받을 수 없고 불어라는 언어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제주도 아프리카 박물관에서 베넹에 대한 기념품과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베넹을 여행한 한 개인이 촬영한 비디오가 방송국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많은 분들이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아프리카와 남미로 넓혀 여행하는 추세입니다. 한 때 한국 교회가 아프리카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다가 요즘에는 가까운 지역으로 국한된 것을 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아직도 많은 미전도 종족들이 있으며 연약하여 동역하면서 세워야할 지역교회들과 성도들이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선교가 이루어져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누리를 통한 하나님의 기대

베넹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캠프를 했지만 부족에 한정되어 지역교회를 돕는 어린이 성경학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동안 비전트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베넹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도와 방문을 통해 선교의 고리가 연결되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린 생명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야 할 교사들과 교육 자료들의 부재로 신앙의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찾아가 성경말씀을 가르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큰 축복인 것입니다. 이 귀한 기회를 주신 것은 젊은 세대들이 말씀을 배우고 믿음 안에서 잘 자라 교회와 나라, 민족을 위해 쓰임 받을 일꾼이 되도록 씨를 뿌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마음이 아닐까요? 다른 사람, 다른 교회가 아닌 온누리교회 성도들을 통해서 말입니다.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베넹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사역을 통해 영적 전쟁터인 북위 10도 주변, 즉 사하라 사막 주변 나라들 특별히 불어권 지역에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황폐해 가는 사막일지라도 성령의 능력으로 개인과 가정, 교회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일어나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일을 준비하고 이끌어 가실 영적 리더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Blessing Sahara’ 의 주제대로 하나님의 거룩한 축복이 그 땅에 거민들에게 강하게 임할 것을 기대합니다.각 나라의 팀들을 통한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기대하며…/ 한진 선교사 드림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