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회의 변화를 꿈꿉니다”
러브소나타 열린 16개 지역 실행위원장 간담회

지난 3일, 하용조 목사 소천 1주기 추모예배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러브소나타 실행위원장들이 간담회를 열었다. 러브소나타와 일본 교회를 위한 기도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러브소나타 이후 일본 교회 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러브소나타가 열린 16개 지역의 실행위원장들이 처음으로 모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 실행위원장들은 지금까지의 러브소나타를 감탄의 연속이라고 평가했다.
전체 인구 중 크리스천 인구가 0.5%인 일본에서 이천 명이 넘는 일본인들이 문화전도집회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다. 또한 복음파, 성령파, 장로교, 개신교, 성공회 등 일본의 150여개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뛰어 넘어 연합했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집회의 웅장함도 돋보였다고 했다. 만약 일본에서 러브소나타를 준비했다면 3년은 걸렸을 것이라고 말하는 위원장도 있었다.
러브소나타는 감탄의 연속초교파 연합, 한국 러브소나타와 협력해변화 위한 후속 프로그램 이어가야
실행위원장들의 관심사는 오직 일본 교회의 변화였다. 열띤 토론이 펼쳐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교파 연합을 견고히 하기 ▷교회와 교회간의 교제 활성화시키기 ▷ 일대일 제자훈련, 큐티, 아버지학교 등을 통해 성도들을 변화시키기 ▷한국 러브소나타 본부 긴밀하게 협력하기 ▷온누리교회 청년들의 일본 아웃리치 활성화시키기 등이 일본 교회의 변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故 하용조 목사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이운구 장로(일본 두란노)는 “자신의 소천 1주기 추모예배에 맞춰 일본 러브소나타 실행위원장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게 하는 걸 보니 하 목사님은 천국에서도 일하고 계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남원 기자 one@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