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4U공동체 / 태안 파도교회
진리를 체험한 아웃리치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충남 태안에 있는 파도교회에서 유초등부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총 23명으로 여름성경학교팀과 중보기도팀, 아웃리치 전체 진행과 회계를 담당하는 본부팀, 식당팀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 나는 식당팀의 일원으로 사역했다. “우리가 거룩한 산 제물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아웃리치를 모두 주께 맡깁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기도를 하며 아웃리치를 준비했다.
하나님이 하신다
아웃리치에서 오병이어의 기적과 합력해 선을 이루는 기적, 회복의 기적, 하나님이 미리 태안의 아이들을 부르시고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기적을 체험했다. 우리는 눈물 흘리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은혜를 입고 응답을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했고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을 보냈다.우리는 아름다운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던 태안 파도교회에서 감사와 헌신, 순종, 사랑, 나눔, 회복, 희망, 구원, 기쁨, 아름다운 공동체, 거룩한 삶,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하셨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기에 주의 뜻대로 부름을 받은 내가 순종하면 하나님이 하신다는 진리를 우리 모두가 체험하고 돌아온 값진 시간들이었다.
하나님 경험하는 30cm의 여행
단순한 진리지만,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웃리치를 떠나기 전 저는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알려고 부단 애를 썼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저는 비로소 머리가 아닌 가슴에 주님을 온전히 모실 수 있게 됐다. ‘머리’와 ‘가슴’의 거리는 불과 30cm밖에 되지 않지만, 예수님을 머리로만 아느냐 아니면 가슴에 모셨느냐의 차이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한다. 이것이 제가 태안 아웃리치를 30cm의 여행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30cm의 여행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을 살고 주님을 머리가 아닌 가슴에 받아드릴 수 있었다.돌아와서도 현장에서 받은 은혜대로 선교에 힘쓰고 기도하는 팀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따라 살아가길 기도한다. 이제 우리가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의 첫걸음을 떼었으니 청결한 심령으로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을 모시는 감동이 되는 삶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살아갈 것이다.
/ 김보훈(J4U공동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