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평공동체 - “공동체 지원으로 더 많은 지체 ‘아웃리치’로”
고양은평공동체 - 국내외 아웃리치
“공동체 지원으로 더 많은 지체 ‘아웃리치’로”
고양은평공동체의 2012년도 국내 및 해외 아웃리치가 지난 8월 19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해외 1개 팀과 국내 5개 팀으로 나뉘어 다녀온 아웃리치 팀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함께하는 현장이었고, 참가한 모든 지체들마다 성령의 깊은 터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해외, 중국 곤명 아웃리치
해외 아웃리치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중국 곤명 아웃리치였다. 31명의 참가자들은 두 달 전부터 기도모임을 시작했고, 여성민 목사님과 함께 사도행전 1~28장의 각 주제를 암송했다. 워십과 부채춤을 배우고 중국어 찬양과 그곳에 가져갈 선물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원들 간에 교제도 나누고, 그 땅을 더욱 깊이 품고 기도로 준비하게 됐다.
우리는 중국의 남쪽 운남성에 위치한 곤명에서도 500km 이상 들어간 티벳과의 국경 접경지 근처의 소수민족 마을을 방문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아웃리치는 그야말로 ‘야생 버라이어티’였다. 5명씩 6개 조로 나뉘어 매일 소수민족 가정을 방문하고 허락된 가정에서 숙박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복음을 전했다.
곤명 공항에 내려 버스로 12시간을 달리고 해발 2700m의 비포장 산길을 거세게 내리는 비와 함께 걸어 밤늦게 도착한 리쉬족 마을. 그들과 함께한 주일 세 번의 예배는 성령 충만한 예배였다. 특히 각 조별로 나뉘어 라마불교를 믿는 장족마을을 방문했을 때는 복음을 함부로 전하기도 어렵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드러낼 수 없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민속춤과 경연, 즉석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게임 등을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은사를 발휘하여 그들과 교제할 수 있었다.
이번 아웃리치는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함께한 아웃리치였다. 100명 이상의 공동체 지체들이 현지에 가져갈 물품을 후원해 주었고 장로님을 비롯한 리더십들은 합심하여 해외 선교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해주었다. 핸드폰 문제 메시지와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지체들에게 실시간 기도제목을 보내주고, 아웃리치팀의 소식을 공유하며 서로 하나 되어 아웃리치를 준비할 수 있었다.
국내, 다락방별 아웃리치
국내 아웃리치는 두 개의 다락방이 함께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농촌지역교회 아웃리치를 했다. 2개월 전부터 다락방별로 집중적으로 아웃리치를 위한 기도 및 준비를 했고 그 결과 각 다락방별로 놀랍고 풍성한 은혜가 있었다.
고양 1, 2다락방은 충남 청양의 생명나무교회를 방문해 농촌 활동과 교회 청소를 도왔고 가정방문 전도를 행했다. 고양 3, 4다락방은 파주 금파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와 마을주민 초청잔치, 교회 보수공사를 했고, 은평 1, 2다락방은 양평 서후교회를 방문해 발마사지와 미용 봉사, 찬양학교 및 가정방문 전도를 행했다. 은평 2다락방은 제천수산성결교회에서 거리 청소와 농촌일손을 돕고 마을주민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했고, 은평 4다락방은 오산 참빗교회에서 교회 예배와 청소를 돕고 주일 점심식사를 거들었다.
농어촌교회와 함께하는 국내 아웃리치는 교회가 위치한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움과 동시에 농어촌교회의 목회자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을 섬기는 아웃리치였다. 고양은평공동체에서는 국내 아웃리치에 대한 공동체의 지원을 강화해 좀 더 많은 지체들이 국내 아웃리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성민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리더십들은 순장모임과 순예배 때마다 아웃리치를 위한 중보기도와 홍보를 했고, 이를 통해 해외 아웃리치에는 31명과 국내 아웃리치에는 170명, 총 200여 명이 여름 아웃리치에 참여하게 됐다.
고양은평공동체에서는 내년에는 각 순별로 아웃리치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지체 1명을 선정, 순에서 1년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선교사님을 위한 월 1회 중보기도모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양은평공동체가 행복한 공동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선교하는 공동체로 계속해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 박영훈 집사(고양은평공동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