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 개원 7주년
“일주일에 두 번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고, 축복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85세 임남순 어르신이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의 개원 7주년을 맞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의 간증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09년 가을, 동부요양센터의 가족이 된 임남순 어르신은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어울려 지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296명의 친구 어르신들을 만나 행복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지난 9월 6일(목) 열린 동부요양센터의 2,152번째 예배는 ‘개원 7주년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개원을 축하하며 입소 어르신들과 정호옥 목사(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종길 목사, 서경남 목사 등 온누리교회 목회자와 리더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성희 원장(동부요양센터)은 “이곳은 어르신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직원들의 나눔의 공동체이고 장기요양의 모델하우스이며 사랑과 믿음의 공간이다”라면서 “발전하기보다는 더 낮은 곳을 향하며 어르신들의 기쁨을 추구하는 동부요양센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말씀을 전한 박종길 목사(양재 온누리교회)는 “때를 따라 은혜의 보좌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어르신들을 더욱 잘 섬기는 동부요양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하며 동부요양센터의 개원 7주년을 축하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7주년을 맞은 동부노인요양센터는 중증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지난 2005년 개원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