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가정은 천국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 ‘하가훈’

 

“부부가 행복해지는 곳”,

“작은 천국을 이루는 곳”,

“하나님의 방법으로 교육 받는 곳”

 

 

“여보, 나 아파”라는 아내의 말에 “약 사먹어, 병원 가봐”라고 남편이 대답한다. 위로와 관심을 원하는 아내의 속마음을 뒤로한 채 남편은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너무나 다른 서로가 만나 가정을 이룬 남편과 아내에게 사랑은 필수이자 의무이다. 사랑을 지키고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는 방법, 남편으로의 역할, 아내의 역할, 부모의 역할을 교육시켜주는 곳이 있다. 온누리 가정사역 ‘하가훈(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이다. 하가훈은 올해로 총 4,430가정을 배출한 배테랑 가정사역공동체이다. 지난 11일(토) 양재 화평홀에서 97기 마지막 과정인 4주차 현장을 찾아 양재 박완서 팀장, 윤정규 총무, 서빙고 김봉하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윤 총무가 하가훈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하가훈은 성경에 기초한 하나님의 가정 회복의 원리를 배우며 견고한 가정을 세워가도록 돕는 실제적인 가정 회복 훈련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부부관계와 자녀관계 나아가 부모와의 관계까지 건강한 가정, 하나님의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합니다. 서로의 기질을 알아보는 ‘피즐퍼즐’, ‘가정제도의 목적’, ‘자녀교육’, ‘남편과 아내 책임’, ‘부부치유’, ‘크리스천의 성생활’, ‘남녀차이’, ‘사랑의 언어’ 등 가정사역 전문 강사들과 함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진새골 사랑의 집(경기도 광주)에서 주말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3주 동안 열리고, 마지막 4주차에는 교회에서 혼인 서약식을 끝으로 수료하게 됩니다.”

 

하가훈을 수료한 부부는 대부분 사역자로 섬기게 된다. 섬기게 되는 이유는 ‘너무 좋아서’이다. 이날 만난 세 명의 리더십들도 모두 하가훈을 수료하고 너무 좋아서 계속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이 경험한 하가훈에 대해 들어보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회복되니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아내와 가까워졌다. 자녀관계에서도 회복되는 것을 본다. 결혼한 자녀들을 떠나보내려 하고, 아내는 시어머니의 권위를 세우기보다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관계가 풍성해졌다”(박완서 팀장).

“아내가 기대하는 남편상이 너무 높아서 부담으로 다가왔는데 하가훈을 통해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봐주고 인정해주기 시작했다”(윤정규 총무).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 고부갈등이 생길때 아내보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더 들었었다. 하가훈 훈련을 받으며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해…(창2:24)’라는 메시지를 충격적으로 받게 되었고, 지금은 어머니보다 아내의 메시지에 더 귀 기울인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이다”(김봉하 팀장).

 

이들은 하가훈을 통해 가정에서 작은 천국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훈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꼭 들어야하는 필수 부부 훈련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하가훈은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도 섬기는 스폐셜 과정도 진행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비전교회와 국내외 아웃리치로 섬길 때는 2박 3일 일정으로 4주 하가훈 훈련과정을 압축한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난해에는 거창의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훈련해 부부관계 회복을 도왔다. 5월에는 수원 온누리, 6월에는 부천 온누리와 장로사관학교, 8월에는 사랑챔버 아이들 부부, 10월에는 서빙고, 11월에는 양재 등 올해에도 곳곳에서 하가훈 훈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윤 총무가 성도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하가훈을 문제가 있는 가정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부부라도 가정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가훈은 그런 다름을 인정하고, 온전한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 훈련받는 곳이다. 결혼하고 주어지는 남편, 아내, 부모의 역할을 성경적으로 가르쳐 내 부모로부터 받은 쓴뿌리나 상처 등이 자녀에게 되물림하지 않도록 하가훈을 통해 끊고,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것이 하가훈이다. 문제 없는 가정이라도 하가훈에 오셔서 업그레이드 되는 하나님의 가정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문의 010-4117-0455 윤정규 총무

 

왼쪽부터 서빙고 김봉하 팀장, 양재 윤정규 총무, 양재 박완서 팀장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