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미래를 채워드립니다”

 

로고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 , 지성과 영성 키우는 멘토링에 역점

차세대 리더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설립된 온누리 장학회가 ‘파란단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19일 온누리장학회 김석인 위원장과 문영기 장로를 만나 파란단추의 설립 목적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성과 영성 자라도록 돕는 멘토링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를 소개주십시오

 

“온누리교회 소속 학생들을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온누리 장학회의 설립 목적입니다. 올해부터는 온누리 장학회가 ‘파란 단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온누리 장학회 파란 단추가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멘토링입니다. 멘토링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중보기도자들도 함께 말입니다. 학생들의 지성과 영성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멘토링의 목적입니다.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지도자로 자라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를 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달란트, 중보기도 등 멘토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궁무진합니다.”

 

멘토와 멘티를 연결

어떤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학생들의 삶이 녹록치 않습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일하랴 공부하랴 정말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장학금은 단비와 같습니다.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는 장학금을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주지 않습니다. 공부는 잘 못해도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장학금뿐만 아니라 멘토를 연결해서 재능과 영성을 함께 키워주고 있습니다.

교회가 학생들을 돈으로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기도와 영성으로 멘토링하면 자원은 무한합니다.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멘티와 멘토를 연결하는 것이 온누리 장학회의 특징입니다.”

 

공동체나 사역팀 추천 방식

장학생은 어떻게 선발합니까?

“공동체나 사역팀에서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목사님이나 대표장로님이 장학생을 신청하면 온누리 장학회에서 심사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누구나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물질후원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해 12월 장학금을 받은 한동대 학생의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교회 면학장학생으로 선정된 12학번 김원입니다.

먼저 저를 장학생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학자금 부담 없이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면학장학금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온누리교회를 통해 제게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물은 하나님께서 저를 돌보신다는 약속의 징표가 되었습니다. 나님의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동력도 얻었습니다.”

 

기탁 장학금 받을 학생 추천 4월 10일까지

 

온누리 장학회 파란단추에서 온누리교회 기탁 장학금을 받을 학생을 추천 받고 있다. 오는 4월 10일까지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온누리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동체나 사역팀에서도 추천할 수 있다. 단 한동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온누리교회 기탁장학금은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각각 준다.

문의:

김철주 장로 010-8980-6167 cjkim91@naver.com

김기호 장로 010-3787-0682 salt0822@hanmail.net

 

◆칼럼

온누리 장학회는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첫 단추를 잘 채워 준다는 의미에서 ‘파란 단추’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는 많다. 열심히 공부해서 정해진 학점 이상을 받으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적으로 장학생을 결정하는 제도는 성실한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지만 아쉬움이 있다. 성적은 좋지 않지만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재능을 펼치려는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하기 때문이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앞길이 보이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들도 어려운 문제가 많다.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멘토다.

한 형제가  있었다. 그 형제는 문화사역자(영상 감독)가 되고 싶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꿈을 이뤘다. 그 형제가 한창 꿈을 키우던 시절에는 주변에 영상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꿈을 어떻게 실현해야할지 막막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곁에서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그 형제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길을 열어주셨다.

온누리 장학회도 그 형제와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단순히 장학금 지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고 싶다. 방법은 영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온누리 장학회의 중점 사업인 멘토링 시스템은 사회 각 분야와 교회 내 인적자원을 총동원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멘토들은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사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한 중보자가 되는 것이다.

멘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멘토와 멘티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동반자가 되면 더욱 좋겠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아름답게 사용하고,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 데 조력자가 되어주는 선한 통로가 바로 파란단추다.

문영기

/문영기 장로(온누리장학회)

작성자  조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