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CGNTV 개국 9주년 감사예배

서빙고 경찬홀에서 CGNTV 개국 9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감사예배는 선교헌신예배로 드려졌다.

서빙고 경찬홀에서 CGNTV 개국 9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감사예배는 선교헌신예배로 드려졌다.

CGNTV가 개국 9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9일(금) 서빙고 온누리교회 경찬홀에는 CGNTV 개국 9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재훈 목사, CGNTV 대표이사 유재건 장로를 비롯해 당회운영위원회와 CGNTV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CGNT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교헌신자를 봉헌했다. CGNTV 직원의 십일조를 선교사로 파송하겠다는 비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기술국 송출팀 송인승(대만), 외국어제작국 미주제작팀 신정길(인도네시아), 제작국 영상제작팀 김재경(일본)이 방송선교사로 헌신했다.
CGNTV 개국9주년 감사예배는 양유식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9주년 개국 축하영상 상영, 1기, 2기선교헌신자간증, 이재훈 목사의 말씀, 유재건 대표이사의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이재훈 목사는 “CGNTV의 거룩한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라고 했고, CGNTV 대표이사 유재건 장로는 감사인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위성을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CGNTV 직원 선교 헌신자 간증

“작은 헌신,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저를 CGNTV로 부르셔서 제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의 경험이나 지식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을 받는 시간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일하면서 지칠 때도 있지만 선교사님들이 CGNTV를 보면서 눈물 흘리시는 장면을 볼 때면 이 일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를 깨닫고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선교 십일조’를 드려야겠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족한 것이 참 많습니다. 감히 선교사로 나갈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작은 헌신을 기쁘게 받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대만 제작센터로 가게 될 예정입니다.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과 북한 땅에도 CGNTV를 통해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와 저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기술국 송출팀 송인승

 

“너의 삶을 드려 나를 예배할 수 있겠니?”

모태신앙이지만 어느 순간 예배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아버지의 권유로 아동부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못해 한 봉사였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얼마 후 수련회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저의 죄를 고백하고 통곡했습니다. 그날 이후 저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나 중심이 아닌 주님 중심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감격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제가 선교사로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하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까라는 고민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제게 마음을 주셨습니다. “너의 삶을 드려 나를 예배할 수 있겠니?”
열방을 섬기라는 부르심이었습니다. 평신도로서 제가 가진 달란트로 많은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노력하면서 성실하게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외국어제작국 미주제작팀 신정길

 

“어느 선교사님의 삶을 보면서”

어느 선교사님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큰 두려움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선교지 사람들을 자식처럼 사랑했지만 배신당했습니다. 멸시와 핍박, 심지어 살해위협도 감내해야했습니다. 폐암으로 투병하다 죽는 순간까지도 선교지 사람들을 그리워했습니다. 그 선교사님을 보면서 하나님께 헌신한 선교사가 왜 그런 고통을 당해야하는지를 질문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선교사적 삶을 살겠다고 말하면서 세상적인 성공과 영광을 누리고 싶어 하는 저의 속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인정할 수 없었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긴 씨름을 끝내고 비로소 저의 연약함과 죄악들을 인정하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 했던 질문의 해답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고난을 통해 온전히 십자가를 붙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계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을 통해 선교지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아직도 제가 선교 헌신자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제작국 영상제작팀 김재경

 

동남아 무슬림 향한 러브레터,
CGNTV의 인도네시아 진출!

 

‘CGNTV의 인도네시아 진출!’ 많은 교인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국내외에 다른 곳도 많을 텐데 왜 하필 인도네시아냐고. 미디어선교 선도자 CGNTV는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에 앞서 현재 보다 집중해야 할 지역을 이슬람권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이슬람권만이 땅 끝이라는 협소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다.
CGNTV가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것은 오랜 기도제목의 성취이자 전략적 선택이다. 인도네시아 인구의 85%는 무슬림, 개신교인은 10% 남짓. 개신교인 2500만명, 교회 18만개로 우리나라 크리스천, 교회 수의 3배 가까이나 된다.
선교전문가들은 수많은 인도네시아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복음주의 신학과 건강한 목회 기반 위에 세워져 있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독교방송이 있지만 어린이 프로그램 등 양질의 콘텐츠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영적 갈급함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법적으로 전도를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CGNTV와 같은 위성방송은 복음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CGNTV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부르나이, 필리핀 민다나오섬 등 동남아 무슬림과 크리스천들을 향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은혜와 진리를 보다 진지하게 전하고자 한다. 지사 설립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준비하심, ‘여호와이레’에 놀라고 있다. 사도바울이 본 마케도니아 환상처럼 한국인은 물론 현지인들이 CGNTV의 진출을 반길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우미가 돼 주고 있다.
한인 기업가와 목회자, 선교사, 교민들과 인도네시아인 목회자, 평신도 리더들이 “건너와 우리를 도와 달라”고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국기도네트워크 대표인 다니엘 빤지 목사는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한국과의 동역은 필수적”이라며 “그 중심이 CGNTV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15년 째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있는 벤자민 목사는 “신학교가 너무 멀리 있어 학업을 끝마치지 못했다. 교인들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나의 부족함에 때문이라 생각된다”며 “인도네시아 CGNTV가 생기면 가장 먼저 (신학강좌 프로그램의) 학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빠란 람풍기독병원장은 “진료 받는 환자들의 90%가 무슬림”이라며 “병원 설립목적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환자들이 회복돼 집으로 돌아가면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CGNTV의 동역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선교사들은 인도네시아가 중동지역 복음화의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CGNTV는 외로이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현지 사역자들과 교인들에게 영적 재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한 무슬림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인도네시아 최대 디지털위성방송인 인도비전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전 역에 매일 최소 2시간 CGNTV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8일에는 인도네시아 CGNTV 개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역에 돌입할 것이다.
CGNTV는 동남아 무슬림, 더 나아가 온 열방의 이슬람권, 무슬림을 품고 있는 교인들과 더불어 동역의 끈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함께 갑시다. 주님은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십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있는 한 인도네시아 CGNTV는 무슬림을 향한 사랑을 결코 끊어지지 않도록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 함태경 경영기획본부장

작성자  김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