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기적 연주한 사랑챔버 15주년
평양공연, 정식음악학교 공동체 꿈꿔
1999년 지적장애인 다섯 명으로 시작한 사랑챔버가 15년이 지난 지금 70명의 단원을 보유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지난 5월 26일(월)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사랑챔버 창립 15주년 기념연주회’가 열렸다. 지적장애를 가진 단원들이 하나님의 꿈과 기적을 연주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이재훈 목사는 사랑챔버가 예술의전당과 평양에서 연주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하는 꿈은 이뤘고 이제 평양에서 연주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챔버에게 “정식음악학교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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