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공동체를 소개합니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가정회복위한 부부문제, 육아상담
이혼 및 사별의 아픔도 어루만져
마틴 루터는 “가정은 민족의 행운과 불운의 원천”이라고 했다. 가정사역이 중요한 이유다. 세상의 혼돈된 가치관 속에서 흔들리고 허물어져가고 있는 가정을 성경적 신앙을 기초로 바로 세우도록 돕는 사역이 바로 가정사역이다.
가정사역은 성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사역이다.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고,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부부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열매 맺도록 돕고 있다.
온누리교회도 다양한 가정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 부부학교, 육아학교, 이혼자 및 사별자 치유학교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의 목적은 하나다. 사회 공동체의 기본이 되는 가정을 견고하게 세우는 것이다.
온누리교회 가정사역 프로그램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하가훈)는 1993년 24가정(1기)으로 시작됐다. 하나님이 꿈꾸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델을 성경적으로 제시하고, 하나님의 가정으로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 년에 두 차례(상반기, 하반기) 스쿨을 진행한다. 결혼 10년차 이상 된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사역의 기초가 되었을 만큼 온누리교회 가정사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을 위한 홀리 스카웃(Holy Scout)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젊은부부학교(Marriage Builders, MB)는 결혼한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땅의 모든 젊은 부부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가정의 원리를 가르쳐 온전한 가정이 되도록 돕고 있다. 결혼 10년차 이하 젊은 부부들이 대상이다. 이름 그대로 젊은 부부를 케어하고 가정사역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부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부부코칭 프로그램이다. 일대일제자훈련방식을 부부코칭에 접목했다. 코치가 된 부부가 세 가정을 양육한다. 2012년 문을 열었다. 다른 가정사역 프로그램에 비해 역사가 짧지만 현재까지 255가정이나 수료했다. 이 중에 65가정의 부부코치를 배출했을 만큼 열매가 풍성하다.
이혼자치유학교‘DRS(Divorce Recovery School)’는 이혼자들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혼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 이혼자, 이혼위기에 있는 사람, 별거중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매주 토요일 예배와 매년 두 번의 스쿨을 운영한다. 타교인 비율이 60%나 될 정도로 온누리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타교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야베스맘(여성사별자모임)은 사별로 인한 정서적 상실감과 두려움을 예배를 통해 극복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예배와 모임을 갖고 있다(오후7시, 서빙고 신관403호).
헬로맘스쿨은 출산 전에는 성경적인 태교와 관계회복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출산 후에는 영유아기 자녀양육과 성경적 부모로 세워지기 위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임산부스쿨’과 ‘출산후스쿨’로 구성되어 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 임산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 대상이다.
문의: 02-3215-3221
<가정사역 스쿨 안내>
헬로맘 임산부스쿨(양재)
학습시작 : 4월 3일
시간 : 매주 금요일 10시 30분
장소 : 양재 비전홀A
문의 : 02-570-7433
젊은부부학교 41기
학습시작 : 4월 4일
시간 : 매주 토요일 16시
장소 : 교회 및 교원연수원
문의 : 010-3804-1861
아름다운동행 151기
학습시작 : 4월 11일
시간 : 매주 토요일 15시
장소 : 서빙고 비전홀
문의 : 010-7744-6906
헬로맘 임산부스쿨(서빙고)
학습시작 : 4월 17일
시간 : 매주 금요일 10시 30분
장소 : 서빙고 시온홀
문의 : 010-2786-6221
<칼럼>
가정사역공동체의 역할
가정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최초의 공동체다. 아담이 죄를 범한 후 가정의 모습은 타락하고, 많이 달라졌다. 이 달라진 모습을 원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과정이 가정사역자들이 하는 일이다. 온누리교회에는 ‘가정사역 공동체’가 있다. 공동체가 먼저 더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이하 하가훈)’, ‘젊은부부학교(MB)’, ‘이혼자치유학교(DRS)’, ‘아름다운동행(이하 동행)’ 등의 훈련프로그램과 대외아웃리치팀, 드림사역팀이 유기적인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다.
나는 미국에서 3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온누리교회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 중에서 하가훈을 다니며 은혜를 참 많이 받았다. 그때 번민이 생겼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1년에 100가정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애석했다. 10년을 해야 1,000가정이다. 우리 교회에 다니는 가정들이 모두 참여하려면 100년을 해도 부족할 지경이다.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마침 창설된 가정사역공동체에 합류했다. 나의 선교는 이웃에게 가정사역을 소개하는 것이다.
가정사역본부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겼다. ‘아름다운 동행’(이하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이다. 5년을 참여하면서 동행 프로그램에 대해 확신이 생겼다. 이 프로그램이야말로 각 공동체에 접목 시키면 더욱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다.
동행 프로그램은 코치 부부와 양육을 받을 세 부부가 한 조가 되어 일대일 제자훈련 방식으로 열번 만난다. 소그룹 모임은 나눔이 주다. 나눔을 통해 양육 받고, 나눔을 통해 치유된다. 동행 프로그램에는 다른 프로그램에는 없는 열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일대일 교재 같은 책자가 있다. 주먹구구식 나눔이 아니라,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서 나눈다. 둘째, 코치부부 한 가정이 지원자 부부 세 커플을 담당한다. 셋째, 소그룹별로 모임 날짜를 정해 운영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넷째, 비용이 안 든다. 졸업한 부부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세미나나 강의가 아닌 나눔을 통해 깨닫고 배운다. 여섯째 1:3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다보니 보급이 빠르다. 일곱째 스태프가 많이 필요 없다. 여덟째 만남 장소도 조별끼리 유연하게 정할 수 있다. 아홉째 코치들이 돌아가며 강사가 된다. 열 번째 코치가 된 후에도 나눔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과정의 80%가 나눔이다. 나눔을 통해 배우는 위력이 상당하다. 양육 받는 가정뿐만 아니라, 그들을 양육하는 리더들도 배우는 쌍방향 소통이다.
동행 프로그램이 교회 리더십들에게 소개됐고, 공동체 순장과 순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가정사역공동체가 다른 공동체를 인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면 교회의 행복지수가 더 올라갈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에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자녀들이 변하는 것을 많이 봤다. 동행 프로그램이 가정사역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고, 행복해진 가정사역공동체가 교회와 나라를 행복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김선래 장로(가정사역 공동체)
작성자 김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