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온누리 선교 30주년 1_온누리 선교 30주년 행사 이렇게 진행된다
<특집 온누리 선교 30주년>
1. 온누리 선교 30주년 행사 이렇게 진행된다
2. 온누리 선교 유관부서의 역할 ‘융합선교’
3. 또 하나의 선교 ‘보내는 선교사’
4. 나는 선교사입니다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선교 30주년
2000선교,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 개최
10월 2~11일 … 온누리 선교사를 위한 축제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선교 30주년이다. 온누리교회 태생이 선교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선교는 온누리교회의 존재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선교와 온누리교회는 떼려야 뗄 수 없다.
온누리교회 선교를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10월 2~11일 막 오르는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2000선교본부는 “교회창립 30주년과 발맞춰 선교사의, 선교사에 의한, 선교사를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 4주 동안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찬란한 온누리교회 선교 역사와 주역들의 이야기를 심층 보도한다.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2000선교본부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는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이하 선교 대회)에는 온누리교회 파송 선교사 2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한 마디로 열방에서 목숨 바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재충전 시간이다. 선교사의, 선교사에 의한, 선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교대회 첫 프로그램은 선교사들의 건강검진이다. 9월 하순부터 입국하는 선교사들은 모두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타국에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진료도 해줄 예정이다.
10월 2일(금)에는 선교대회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다. 210여 명의 선교사들이 서빙고 온누리교회 비전홀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이번 선교대회 일정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결연한 공동체 순예배에 참석한다.
10월 3일(토)에는 온누리 선교 기관 연합모임이 있다. 2000선교본부를 비롯해 두란노해외선교회(TIM), Acts29 비전빌리지, 온누리미션, 더멋진세상, CGNTV, 두란노서원, 아버지학교, 일대일사역 본부 등 온누리교회 선교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융합선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월 4일(주일)에는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 예배를 드린다. 이날 서빙고와 양재 온누리교회에는 융합선교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10월 5일(월)부터 이틀 동안은 선교사 수련회를 간다. 휴식과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재확인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7(수)일부터 이틀 동안은 선교 세미나가 열린다. 10월 9일에는 순장 영성 수련회에 참석한다.
10월 10일(토)에는 경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방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공동체와 캠퍼스 간 연합 및 해외 선교를 독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열방 탁구대회에는 외국인 이주민, 성도, 전‧현직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이 참석한다. 열방 탁구대회 참가비 일부는 선교지에 탁구대를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10월 11일(주일)에는 선교사들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 성인예배에서 간증을 한다.
<목회칼럼>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를 앞두고
온누리 선교 30주년 선교대회를 연다. 현장에서 5년 이상 사역하신 선교사 21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00선교본부에서는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님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건강검진, 30주년 부흥집회 참석, 선교사 수련회, 선교 기관 연합모임, 탁구대회 등이 개최 될 예정이다. 순예배와 주일예배에서 선교현장의 이야기들도 들려 줄 것이다.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낮아져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적 영성을 따라 선교지로 가신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다.
온누리교회는 사도행전적 교회다. 선교 영성 위에 세워진 교회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사도행전 29장을 열방 곳곳에서 써내려가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영적 최전방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의 비전인 동시에 우리 모두의 비전이다. 이번 선교대회는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비전을 재확인하고, 재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6일 저녁에 진행될 부흥축제 주제가 선교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해 오신 일들을 감사하고, 회고하는 자리인 동시에 향후 30년 온누리교회 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선포하는 場이 될 것이다.
2000선교 본부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온누리교회 선교 방향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지금까지 선교는 각 부서와 단체, 그리고 개별적으로 해온 선교였다면 이제는 융합하고 협력하는 선교모델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온누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해 선교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모델이 바로 융합선교다. 이 일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2000선교 본부 장로님들과 교역자들이 이재훈 담임목사님과 더불어 의논하며 전략을 다듬어 왔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다듬은 선교 전략과 정책을 선교사님들과 의논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낯선 문화와 장소에서 고군분투하다 돌아온 선교사님들이 모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다. 선교사들은 외롭다. 낯선 곳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심리적 압박도 크다.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이 상하고, 잊히고,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번 기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세워드리고자 한다. 재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님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 줬으면 좋겠다. 축복해 줬으면 좋겠다. 고생하셨다며 등을 두드려 주면 좋겠다. 우리가 선교사님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 주면 정말 좋겠다.
/김홍주 목사(2000선교 본부장)
작성자 김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