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눈물 흘리는 아동과 난민을 위하여”

“눈물 흘리는 아동과 난민을 위하여”
NGO 더멋진세상 신규 정기후원자 3,273명 증가

NGO 더멋진세상이 지난달 22일 개최한 정기후원 약정행사에 참여한 신규 정기후원자가 3,273명이나 늘었다. 약정금액은 8억 7천만 원에 달한다. NGO더멋진세상은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모아준 고귀한 사랑과 관심을 눈물 흘리는 아동과 난민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NGO 더멋진세상은 이번 정기후원 약정행사에서 후원 받은 헌금으로 아동과 난민들을 섬기는게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NGO 더멋진세상은 남수단 난민들을 위한 학교건축과 난민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남수단 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 모요지역에는 1,500명이 넘는 아동들이 있다. 학교 건물이 없어서 임시 천막과 나무그늘 아래에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제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가늠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아동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튼튼하고 안전한 학교다. NGO 더멋진세상은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학교를 건립하고 있다. 이 학교가 완공되면 온누리교회 차세대 파워웨이브 학생들과 함께 아웃리치를 갈 예정이다.  
NGO 더멋진세상은 아프리카 르완다 응호망과 마을에서도 차세대를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유아발달(ECD)센터를 설치해서 현지 아이들이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90여 명의 아동들이 영유아발달센터에서 교육받고 있다. 르완다 응호망과 마을에 설치한 영유아발달센터는 지난해 온누리교회 차세대 꿈이자라는땅 영역에서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완공했다. 지난 2월에는 저금통을 모아 전달해준 온누리교회 차세대들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성경캠프를 진행했다. 그 마을에 교회를 새로 건축해서 주일학교도 열리고 있다. 앞으로는 찾아가는 영유아센터를 신설하고, 이웃마을인 가훈도마을까지도 영향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레바논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기초교육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레바논 당국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공식적인 난민으로 인정해주지 않아서 아동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리아에서 온 아동난민들이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하면 사회화가 되지 못하고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고 절실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NGO 더멋진세상은 시리아에서 온 아동난민들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6세부터 9세까지 아동난민 60명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기초 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현지 사역자들이 아동난민들의 가정을 찾아가 신앙교육과 심방도 하고 있다.

어린이 생명을 살리는 사업도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업도 부지런히 전개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네팔이다. 네팔 극서부 정글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가 많다.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부모들이 국경을 넘었다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돌아온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심각한 문제는 나머지 가족들의 2차 감염이다. 의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병을 소홀히 여긴 탓도 크다.
NGO 더멋진세상은 HIV바이러스에 감염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현재까지 NGO 더멋진세상은 HIV바이러스에 감염된 아동 60명에게 영양제, 학용품, 교복 등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 아동들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동역자를 찾습니다

더 멋진 기도모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5월 30일) 아침 6시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선교관 301호

NGO 더멋진세상 해외 단기사역자(1~2년) 모집
파견국가: 세네갈, 우간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주요사역: 지역개발, 교육, 보건, 농업, 회계, 행정
지원방법: 5월 25일까지 서류 접수, 홈페이지 공고 참조(abetterworld.or.kr)

선교칼럼

NGO 더멋진세상이 간다

온누리교회 창립 25주년을 앞둔 2010년 8월 고 하용조 목사님께서 35년 동안 외교관 재임 후에 은퇴한 나를 동경으로 부르셨다. “온누리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인종과 종교, 이념, 국경을 초월해 우리가 받은 사랑을 아무런 조건 없이 지구촌의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에게 되돌려 주자”고 하셨다. 그러면서 온누리교회 NGO를 설립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해 12월 말 NGO 더멋진세상이 시작되었다.
NGO 더멋진세상은 창립 초기인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태국 홍수, 터키 지진 피해 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을 향해 달려갔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을 선정해서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사업계획에 따라 ‘더멋진마을 조성사업’도 실시했다. 아프리카 세네갈, 르완다, 기니비사우에서 더멋진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지역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최빈국에 속하고, 영적으로 이슬람의 남하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는 영적 최전선이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며, 의미가 있었다. 
인간으로서 필요한 기본조건 조차 충족되지 못한 환경에서 가축과 함께 비위생적인 생활을 살아가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해서 NGO 더멋진세상은 깨끗한 물을 제공하려고 우물을 파고, 급수탑을 세웠다. 말라리아와 콜레라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무의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를 건축하고 의약품도 제공했다. 해마다 10여 명의 산모가 사망했던 세네갈 본나바마을에서는 NGO 더멋진세상 봉사단원이 상주하게 된 지 1년 만에 산모 사망자가 2명으로 줄었다. 6년이 지난 지금은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후원자들이 ‘Stop Malaria’ 캠페인을 통해 보내주신 모기장 덕분에 말라리아 환자도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슬림 공동체가 NGO 더멋진세상이 흘려보낸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변해가고 있다. 메마른 사막에서 딸기가 열리고, 병들어 죽어가던 닭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계란을 생산해내고, 제빵교육과 태양광전기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업을 갖게 되었다. 사막을 횡단하는 도로가 뚫려서 더 이상 폐쇄적인 마을이 아니라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아지는 마을로 변모하게 되었다. 마을에 자생적으로 조그마한 교회가 생기고, 마을이 조금씩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고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 동부 지역에서는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던 르완다 응호망과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보건소와 조산소를 건축해줬다. 출산을 앞둔 산모가 진통을 참으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산길을 달려가야 하는 비극적인 일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농업교육을 실시해서 동일한 면적에서 전보다 4~5배 이상의 수확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마다 협동농장을 운영하며 공동으로 소득을 분배하고 실질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GO 더멋진세상 세네갈과 르완다 지부는 계속해서 더멋진마을 조성사업을 확산시켜가기 위해 새로운 마을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다. 하나님 창조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총체적 선교 전략(CHE)이 모양을 갖춰가고, 온전한 선교를 완성해 가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NGO 더멋진세상은 이 시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을 돌보면서 우리가 가진 작은 것들을 나눌 때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NGO 더멋진세상은 온누리교회가 입양한 미전도종족과 지역, 복음의 불모지인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까지 사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선교에 목숨 걸고 달려가신 고 하용조 목사님의 정신을 기억하며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기를 소망한다. NGO 더멋진세상이 그 일을 끝까지 충성되게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물질과 시간을 내서 도와주시기를 부탁한다.
/ 김광동 장로(NGO 더멋진세상 CEO)

 

작성자  김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