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야경의 도시에서 전한 참된 빛 ‘예수’

수요부흥예배팀 등 50명 홍콩아웃리치…중보기도와 사영리 전도

 

 

6월 3일(금) 수요부흥예배팀과 부흥예배를 사모하는 타교인들 모두 50명이 서빙고 성전에서 1부 새벽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바자와 40일간 금식 기도 등으로 준비하며 품고 기도했던 홍콩으로 향했다.홍콩은 가까웠고 낯설지 않았다. 어디를 가나 높고 큰 빌딩이 있고 야경도 멋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화려한 외양 내면에 돈과 우상으로 막힘이 심하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반짝이는 네온 뒤 어둠

 

홍콩 중앙교회는 온누리교회 협력교회로 온누리교회에서 파송한 손정훈 목사님께서 담임 목사로 계신다. 지난 4월 24일 10주년 기념예배 겸 새 성전 이전예배를 드렸고 현재 성도 40명과 유년부 어린이 20명이 있는 작지만 아담한 교회다. 남자 성도들은 증권, 은행,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라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또한 여자 성도들은 은혜를 받기 원하나 영적 눌림이 있었다.홍콩 중앙교회에서 주일 예배와 3일간 ‘사인 집회’, 주일 어린이 예배를 섬겼고 ICA 교회(International Christian Assembly) 주일 저녁예배와 벧엘 순복음교회에서 썸(sum)과 중보기도 사역을 했다. 온누리 파송 선교사인 네덜란드인 아리문츠 선교사님의 사역 센터도 방문했다. 아리문츠 선교사님은 영적 전쟁 전에 먼저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말씀으로 도전을 주셨다.예배는 뜨거웠다. 김창석 전도사님의 찬양 인도, 워십, 공진수 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는 방언을 사모하는 모든 이에게 방언의 은혜를 허락하셨다. 치유, 자유, 회복, 변화의 은혜를 구하려 강대상 주위에 모두 무릎 꿇고 안수하며 기도할 때 우리 심령에, 가정에, 홍콩 우상의 땅에,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에 생기가 불어와 살게 하라는 간절함이 있었다.한 묶음씩 피우는 향 연기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던 제궁사원, 도교서원에서 헛된 것에 매달리는 이들, 특히 홍콩 젊은이들의 텅 빈 마음을 보게 하셨고 이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아픈 마음으로 중보하게 하셨다. 또한 랑따우섬에서 홍콩이 다 내려다보이는 곳에 세워진 동양 최대의 불상을 보며 그곳에 그리스도 교회가 세워지기를 찬양하며 기도했다.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홍콩의 중심지며 주일이면 필리핀 가정부들이 많이 모이는 빅토리아 파크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찬양, 워십에 이어 우리는 진리를 모르는 그들에게 한 알의 밀알로 뿌려지기를 바라며 양손을 입 주위에 대 확성기처럼 만들고 그들을 향해 힘껏 외쳤다.“God loves you.”, “God wants to bless you.”예쁘게 포장한 사탕과 사영리를 들고 흩어져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이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우리가 서투른 영어로 한 분에게 사영리를 전하자 그 분이 옆 친구에게 자기 언어로 사영리를 설명해 영접하게 하고, 그 친구가 또 다른 친구에게 사영리를 해 영접기도까지 하게 했다. 옆에 있던 8명도 눈을 반짝이며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보여 그들에게도 말씀을 전했다.결국 모여 있던 12명이 한 목소리로 아멘하며 영접기도를 하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 직접 전했던 집사님은 물론이고 그 소식을 들은 우리에게도 큰 기쁨이었다.서울로 돌아오는 날 손 목사님께서 “수요부흥예배팀이 찬양, 밴드, 중보, 워십, 진행, 안내 등으로 다양하게 섬겨준 이번 아웃리치는 온누리의 총 사역을 보여주는 전시회 같았다. 이번 수요부흥예배 아웃리치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집회 후 새벽예배의 기도가 달라졌으며 상처가 치유되고 손을 들고 찬양하게 되었다. 온누리의 영성, 프로그램, 영적인 시스템으로 홍콩 중앙교회도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씀 하실 때 무척 기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홍콩 땅으로 보내신 이유를 더욱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홍콩 중앙교회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 선교사님, 예쁜 자매님들과 만남을 오래 기억할 것이다. 늘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고 또 4박5일 일정 동안 동행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정숙 집사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