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지난 11일 동작B 섬김과 사랑으로 전도집회 열어…91% 결신 하반기 공동체 맞춤전도집회의 문을 연동작B ‘아름다운 동행’이 열린 지난 11일. 동작 B 공동체 식구들이 행사 시작을 1시간 여 남겨놓고 갑자기 바삐 움직인다. 잔디광장에 깔끔히 세팅을 끝내놨던 원탁을 들어 건너편 나무 그늘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보슬비가 내리던 전날과 달리 행사 당일은 맑은 하늘에서 햇볕이 따갑게 내려쬐었다. 대상자들이 힘들어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자마자 공동체 식구들은 이제껏 힘들게 정리해놓았던 원탁에 아무 미련도 두지 않고 바로 다시 세팅에 들어갔다. 대상자를 향한 공동체 식구들의 섬김은 이것뿐만 아니었다. 들어오는 길과 행사장을 풍선으로 장식하고, 음식을 장만하고, 접수대에서는 미소로 대상자를 맞았고 즉석 사진도 찍어줬다. 무엇보다 요청자들은 아침 일찍 자신이 초청한 대상자를 찾아가 집회가 열린 남한산성 묵상의 집까지 차로 모셔 오기도 했다.대상자들이 모두 자리에 앉았을 때 무대 앞 스크린에 동작B 식구들이 찍은 환영 영상이 방영됐다. “엄마 와 줘서 고마워요.” “도련님, 환영합니다.” 자신을 초청한 사람의 영상이 스쳐갈 때마다 이곳저곳에서 대상자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가 났다. 화면에서 동작B공동체 식구들이 환영 인사를 던졌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여러분 인생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바란다”는 하용조 목사와 각계 인사들의 환영 영상 후 CCM가수 에드와 대중가수 강인원이 노래로 초청자를 환영했다.노치형 목사의 설교 후 결신 카드가 달린 장미꽃을 받고 대상자들은 신중히 카드를 작성했다. 이날 참석자 총 89명 중 예수님을 동행자로 받아들이기로 결신한 사람이 49명,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한 사람은 32명, 91%의 결신율이었다.돌아가는 대상자에게 접수할 때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떡과 책을 함께 선물로 들려 보내며 공동체 식구들은 마지막까지 섬김에 최선을 다했다. 최고령 참석자인 이임술 씨(84세), 멀리 조치원에서 참석한 이재랑 씨를 비롯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하루 집을 나설 때부터 돌아갈 때까지 사랑으로 인도한 초청자들과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섬긴 동작B 공동체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상반기 평균 결신율 87%를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공동체 전도집회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진다. 오는 25일에는 용산 공동체가 ‘베스트 라이프’를 주제로 맞춤전도집회를 연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좋은 행사에 불러줘 고맙습니다” 이기환친구가 오늘 교회에서 좋은 행사를 한다고 초청했습니다. 참석하니 대단히 기쁘고 좋습니다. 교회 다니면 좋다는 것은 알고 있고 마음은 있었지만 생활에 찌들다보니 오지 못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초청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친근감 있어 좋아요” 황영준, 윤연주회사 언니가 좋은 모임이 있다고 소개해 줘 남편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교회를 다녔는데 사회 활동을 계속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다니는 분들을 보면 항상 친근감이 들고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 행사가 다 마음에 듭니다. 예배 때 말씀도 좋았습니다. 한번 왔다고 바로 교회에 오겠다고 서약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자연스럽게 교회에 오게 될 것 같습니다. /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