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하용조 목사 메시지 - 당신의 초대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오전에 29쌍이 결혼식을 했습니다. 탈북자도 있고, 한쪽 눈이 실명한 자매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60세를 넘은 노부부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합동결혼식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서 보면 헤어질 이유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를 생각하면서 저는 이들의 모습 속에서 위대한 사랑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오늘날 결혼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불륜, 저출산 등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 모두는 이기심의 발로입니다. 나 편하자고 상대방을 이용하는 결혼입니다. 그래서 그런 이기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배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성취가 아닙니다. 가난하고 병들어도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병이 여러분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이 여러분을 망칩니다. 덜 이뤄져도 의미가 있어야 하고, 쾌락이 아니라 감동으로 흘리는 눈물이 가정 안에 있어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 행복한 가정원리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이번 부부사랑콘서트가 열리는 메이필드 호텔에 있는 아름드리 나무들을 비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이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저는 간암이 5번이나 재발한 사람입니다. 비바람의 고통과, 질병이 와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깊은 뿌리를 내야 합니다. 이 뿌리는 믿음입니다. 행복한 결혼은 서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인격적인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둘째는 희망입니다. 희망이 없으면 뿌리도 없습니다. 꿈꾸는 부부, 환상을 보는 부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부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꿈이 있는 부부는 좌절하지 않습니다.다음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닙니다. 의지입니다. 사랑하기로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 자녀들을 위해 배우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이런 경우 결국 자식들도 잘못됩니다. 부부가 행복하면 다 행복합니다. 드림팀을 만들어 보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부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성격이 다릅니다. 다르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을 축복하십시오. 축복의 하모니를 이루십시오. 자신의 상처 때문에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리지 마십시오. 약점을 보호하고 모른 척 하십시오. 다름을 인정하고 인내하는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화해자 예수님을 초대하세요 이런 부부가 될 때 나타나는 열매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녀의 축복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사역의 열매가 맺힙니다. 부부는 공동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짐승과 다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거룩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역입니다. 그러나 열매 중의 열매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결국 내가 버려지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름답게 늙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열매입니다.부부간에 싸울 때면 누가 좀 말려 줬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 화해하고 싶은데 자존심이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면 절벽에 서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의 죄로 하늘과 땅이 갈라졌을 때 화해자로 오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여러분 사이에 들어와 어루만지고 격려, 위로해 주실 겁니다. 엉킨 실은 푸는 게 아닙니다. 녹여야 합니다.녹아지는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통해 가능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여러분의 인생에 모시고 싶지 않습니까. 모시는 방법을 간단합니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을 믿고 싶어요’ 라고 말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찾아오십니다. 분노, 미움이 가득한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립니다. 부모가 자식이 아플 때 가까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힘들 때 하나님께서는 제일 가까이 있습니다. 이런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고부간에, 부부간에, 부자간에 하나님을 초대하십시오. 생각지 못한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