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셋째날 스케치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찾기
참석 인원이 예상을 넘어서자 마지막 날엔 요청자들을 제하고 대상자들만 집회에 참여했다. 이광재 전도사, 소울싱어즈(Soul Singers), 가수 김조한, 노사연 등이 공연했고, 토크쇼가 이어졌다. ‘영원히 당신 편이 되어주실 하나님을 소개한다’는 영상 메시지 후에 하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행복을 선포하며 결단을 청했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좌측부터 최윤경 집사, 이영복 집사, 한홍 목사 A+ 마지막 날 토크쇼에는 미스 강원출신으로 25살 때 은행에 잠시 몸담은 적이 있는 최윤경 집사, 26년간 한국은행에서 일해 온 이영복 집사, 한홍 목사가 나와 ‘행복’에 대해 화기애애하면서도 깨달음으로 심금을 울리는 대화를 이어 나갔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최윤경 집사)= 저는 저의 기질과 체질에 벅찬 일을 감당하며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0년 만에 제 인생의 굴곡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혹시 답답한 마음에 있는 분이 계시면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으십시오.
“드러난 감처럼 인생의 만기 준비해야”(이영복 집사)= 제가 한 때 전주지점에 있으면서 서울을 오갈 때였습니다. 10월로 기억되는데 버스 안에서 바라본 가을 감나무를 보고 큰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여름 내내 감의 정체를 몰랐는데 잎사귀가 하나둘씩 지면서 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나도 나이가 먹어가고 인생의 만기가 다가오는데, 조금 더 있으면 감나무가 잎을 떨어뜨리고 파란 하늘을 대하는 것처럼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들이 들어날 텐데 라며 인생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된 계좌를 누리십시오”(한홍 목사)= 예수님께서는 그의 죽음으로 인간의 빚을 탕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계좌를 터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채워두셨습니다. 하나님은 24시간 고객 서비스에 의해 언제가 우리들이 그 돈을 찾길 원하시는데, 슬픈 것은 그렇게 많은 돈을 넣어 놓고도 즐기지 못하고 비참하게 살아가는 분들을 봅니다. 하지만 이 땅의 돈은 모두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카운트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인간의 영혼밖에 없지요. 교회는 여러분들이 죽음 너머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는, 하늘의 계좌를 터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당신 편입니다”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진, 인생 중반을 지나가는 한 대상자가 머리에 화관을 쓰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날 영상메시지는 대상자들을 향해 “꿈은 바닥을 치는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깨우는 힘이 있다”며 “인생이란 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 내편이 되어주는 분을 만났을 땐 살맛이 난다”며 영원히 친구가 되어주실 하나님을 소개했다.
“비행기에 소원을 실어”
A+마지막 날 끝 순서로 대상자들은 본당으로 찾아 올라온 요청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위에 자신의 소원을 적은 뒤 하용조 목사의 카운트에 따라 일제히 비행기를 날리며 함성을 질렀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