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선교지 가정을 회복하다
인도차이나 행복한 가정학교 2기 가정사역공동체 대외협력팀은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 가정을 모시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행복한 가정학교를 태국 방콕에서 진행했다. 2기 행복한 가정학교는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에서 25가정이 지원했다. 또한 한국에서 55명, 홍콩에서 2명, 방콕한인연합교회에서 7명, 1기 때 지원하셨던 선교사님 10가정이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달려와 2기 사역자로 섬겨주셔서 가정사역 아웃리치 처음으로 교파와 교회를 초월해 5개국 사역자가 합력하는 연합사역을 펼쳤다. 눈물, 열기, 치유가 넘쳐 ‘가정이 최후의 선교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한 2기 행복한 가정학교는 선교지에서 무엇보다 가정이 중요함을 알게 된 1기 수료 선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더욱 가정학교를 사모하던 분들이 참석했다. 라오스의 한 섬에서부터 2살, 4살짜리 아이들을 데리고 배, 버스, 비행기를 갈아타며 행사장에 도착한 선교사님, 근무일이지만 직장에서 잘릴 각오를 하고 온 선교사 사모님 등 가정학교를 사모하는 열기가 대단했다. 부부들이 자기소개를 마친 뒤 김중원 목사(가정사역공동체 담당)님의 기도 순서 때 처음 한 동안 조용한 침묵이 흘렀다. 지원하신 선교사님들의 간단한 소개에도 목이 메어 목사님의 기도가 나오지 않으셨던 것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가정학교 첫 날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지원하신 모든 가정들의 깊숙한 곳에 담겨있는 과거의 상처와 쓴 뿌리들을 성령 하나님께서 만져주시고 치유시켜달라고 기도하는 것만이 우리사역자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작년 1기 때는 지원자로, 가정학교가 너무 좋아 2기 때 관리부로 섬기시는 한 목사님 부부의 눈물어린 간증은 본인들의 어려움을 다른 가정들 앞에서 드러내놓기를 꺼려하는 선교사님들의 특수한 문화를 깨뜨리고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던져 주었다. 주수일 장로와 오은진 권사의 가정제도의 원리와 목적 그리고 남편과 아내의 역할 강의, 양명자 권사의 사랑의 대화 강의, 김중원 목사의 강의 ‘어둠에서 빛으로’, 유언장쓰기, 마지막 날 하신주 선교사의 자녀교육 강의들을 통해 지원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온전한 부부간 대화방법을 배웠으며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체험하며 하나님 안에서 다시 가정을 세워갔다. 2007년을 기대하며 수료식후 2박 3일간 교육생의 신분에서 원래 신분으로 되돌아간 선교사님들에게 김민호 집사(대외협력팀장)이 요청해 우리 평신도 사역자들은 무릎을 꿇고 선교사님에게서 축복기도를 받았다. 모두 감동과 눈물로 허깅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와 가정들을 통해 행하실 원대한 계획을 꿈꾸며 2기 인도차이나 행복한 가정학교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2007년에는 인도차이나 지역 한인교회 평신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학교와 함께 A국에서 열리는 인도차이나 선교사대회를 가정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 어려워서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지만 성령님이 동행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기적의 연속이 가정사역공동체의 아웃리치에는 있다. 그렇게 친히 주관하시고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곽성림 형제, 김은경 자매(행복한가정학교 2기 진행총무)
▲ 가정사역공동체 대외협력팀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가정을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콕에서 행복한 가정학교를 진행했다.
▲ 가정사역공동체 대외협력팀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가정을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콕에서 행복한 가정학교를 진행했다.
작성자 온누리

